‘맨유’ 13번 박지성, 주전 경쟁 돌입
입력 2005.07.15 (22:04)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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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챔피언으로 만들겠다는 의욕을 불태우며 공식 입단식을 치렀습니다.
박지성의 훈련 모습도 현지 취재팀에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맨체스터에서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박지성이 마침내 맨체스터 유니폼을 들고 올드트래포드 경기장에 섰습니다.
등번호 13번을 받고 맨체스터의 별명인 붉은악마의 일원이 된 박지성.
퍼거슨 감독 앞에서 팀우승이라는 포부를 밝힌 박지성은 벌써 맨유맨이 다 된 모습이었습니다.
⊙박지성(맨체스터 UTD.): 챔피언스리그나 잉글랜드리그에서 다시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제가 도움을 주면 좋겠습니다.
⊙기자: 국내 언론에 최초로 공개된 훈련장에서도 박지성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라이언 긱스와 반 니스텔루이, 웨인 루니 등 간판스타들 속에서 박지성은 함께 웃으며 호흡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팀동료인 동시에 어쩔 수 없는 경쟁상대.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에게 일단 왼쪽 포지션을 맡기겠다고 밝혀 경쟁상대는 압축됐습니다.
이제 내일 열리는 클라이드FC와의 첫 평가전을 시작으로 박지성은 생존 능력을 증명해야 하는 냉정한 시험대에 오르게 됩니다.
⊙퍼거슨(맨체스터 UTD.): 우리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지만 다음 2주일이 박지성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
⊙기자: 박지성은 내일 스코틀랜드 클라이드 FC와의 친선경기에서 비공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맨체스터에서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박지성의 훈련 모습도 현지 취재팀에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맨체스터에서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박지성이 마침내 맨체스터 유니폼을 들고 올드트래포드 경기장에 섰습니다.
등번호 13번을 받고 맨체스터의 별명인 붉은악마의 일원이 된 박지성.
퍼거슨 감독 앞에서 팀우승이라는 포부를 밝힌 박지성은 벌써 맨유맨이 다 된 모습이었습니다.
⊙박지성(맨체스터 UTD.): 챔피언스리그나 잉글랜드리그에서 다시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제가 도움을 주면 좋겠습니다.
⊙기자: 국내 언론에 최초로 공개된 훈련장에서도 박지성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라이언 긱스와 반 니스텔루이, 웨인 루니 등 간판스타들 속에서 박지성은 함께 웃으며 호흡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팀동료인 동시에 어쩔 수 없는 경쟁상대.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에게 일단 왼쪽 포지션을 맡기겠다고 밝혀 경쟁상대는 압축됐습니다.
이제 내일 열리는 클라이드FC와의 첫 평가전을 시작으로 박지성은 생존 능력을 증명해야 하는 냉정한 시험대에 오르게 됩니다.
⊙퍼거슨(맨체스터 UTD.): 우리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지만 다음 2주일이 박지성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
⊙기자: 박지성은 내일 스코틀랜드 클라이드 FC와의 친선경기에서 비공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맨체스터에서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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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유’ 13번 박지성, 주전 경쟁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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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7-15 21:46:09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박지성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챔피언으로 만들겠다는 의욕을 불태우며 공식 입단식을 치렀습니다.
박지성의 훈련 모습도 현지 취재팀에 최초로 공개됐습니다.
맨체스터에서 이진석 기자입니다.
⊙기자: 박지성이 마침내 맨체스터 유니폼을 들고 올드트래포드 경기장에 섰습니다.
등번호 13번을 받고 맨체스터의 별명인 붉은악마의 일원이 된 박지성.
퍼거슨 감독 앞에서 팀우승이라는 포부를 밝힌 박지성은 벌써 맨유맨이 다 된 모습이었습니다.
⊙박지성(맨체스터 UTD.): 챔피언스리그나 잉글랜드리그에서 다시 챔피언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하고, 거기에 제가 도움을 주면 좋겠습니다.
⊙기자: 국내 언론에 최초로 공개된 훈련장에서도 박지성은 세계적인 선수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라이언 긱스와 반 니스텔루이, 웨인 루니 등 간판스타들 속에서 박지성은 함께 웃으며 호흡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팀동료인 동시에 어쩔 수 없는 경쟁상대.
퍼거슨 감독은 박지성에게 일단 왼쪽 포지션을 맡기겠다고 밝혀 경쟁상대는 압축됐습니다.
이제 내일 열리는 클라이드FC와의 첫 평가전을 시작으로 박지성은 생존 능력을 증명해야 하는 냉정한 시험대에 오르게 됩니다.
⊙퍼거슨(맨체스터 UTD.): 우리팀에 합류하게 돼 기쁘지만 다음 2주일이 박지성에게는 매우 중요합니다.
⊙기자: 박지성은 내일 스코틀랜드 클라이드 FC와의 친선경기에서 비공식 데뷔전을 치를 예정입니다.
맨체스터에서 KBS뉴스 이진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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