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단신]남북 민간 직통 전화 60년 만에 개통 外 4건

입력 2005.07.22 (22:02)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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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단신입니다.
우리측 KT와 북측 조선 회사간의 서울과 평양을 잇는 남북 민간차원의 직통전화가 오늘 개설됐습니다.
지금까지 남북간 정부 차원에서는 직통전화가 개통됐지만 민간 차원으로는 분단 60년 만에 처음입니다.
금융감독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오늘 보유 증인 삼성물산 주식 주가를 국내 언론 보도를 활용해 끌어올린 뒤 팔아 292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영국계 헤르메스 펀드와 펀드 매니저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은 창덕궁 낙선재에서 상임이사회를 열고 후손없이 서거한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세손 이 구 씨의 양자로 고종의 둘째 아들인 의왕인 손자인 94살 이 원 씨로 결정해 대를 잇도록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중순부터 베트남과 캄보디아, 태국 등 동남아 단체 여행객들에서는 말라리아와 세균성 이질 등 전염병으로 인한 집단설사 환자가 늘고 있다며 해외 여행시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업을 주제로 한 2005 울진 세계 친환경 농업 엑스포가 전세계 30여 개 나라에 관련기관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경북 울진군 왕피천 엑스포공원에서 개막돼 다음달 15일까지 계속됩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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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요단신]남북 민간 직통 전화 60년 만에 개통 外 4건
    • 입력 2005-07-22 21:41:08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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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주요단신입니다. 우리측 KT와 북측 조선 회사간의 서울과 평양을 잇는 남북 민간차원의 직통전화가 오늘 개설됐습니다. 지금까지 남북간 정부 차원에서는 직통전화가 개통됐지만 민간 차원으로는 분단 60년 만에 처음입니다. 금융감독위원회 산하 증권선물위원회는 오늘 보유 증인 삼성물산 주식 주가를 국내 언론 보도를 활용해 끌어올린 뒤 팔아 292억원의 부당 이득을 챙긴 혐의로 영국계 헤르메스 펀드와 펀드 매니저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전주이씨 대동종약원은 창덕궁 낙선재에서 상임이사회를 열고 후손없이 서거한 대한제국의 마지막 황세손 이 구 씨의 양자로 고종의 둘째 아들인 의왕인 손자인 94살 이 원 씨로 결정해 대를 잇도록 했습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지난달 중순부터 베트남과 캄보디아, 태국 등 동남아 단체 여행객들에서는 말라리아와 세균성 이질 등 전염병으로 인한 집단설사 환자가 늘고 있다며 해외 여행시 손을 자주 씻는 등 개인 위생을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인간을 지키는 생명산업을 주제로 한 2005 울진 세계 친환경 농업 엑스포가 전세계 30여 개 나라에 관련기관 단체가 참가한 가운데 경북 울진군 왕피천 엑스포공원에서 개막돼 다음달 15일까지 계속됩니다. 간추린 소식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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