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4강 희망

입력 2005.07.30 (21:4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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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파브 프로야구, 오늘은 4강을 향해 갈 길 바쁜 롯데와 LG, 두 팀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사직으로 가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화 기자!
⊙기자: 이정화입니다.
⊙앵커: 롯데가 4강진입에 희망을 이어갔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른바 이대호 롯데타선으로 불리는 라이언과 이대호, 펠로우의 중심타선의 부활이 승리의 원동력이었습니다.
1회 세 타자가 연속안타로 2점을 합작한 데 이어 4회에도 이대호와 펠로우가 2점을 얻어내는 물꼬를 텄습니다.
중심타선의 부활 속에 최근 롯데의 필승카드로 새롭게 떠오른 선발 이상목이 6회 박용택에게 석점홈런을 허용하기는 위력적인 포크롤로 7이닝 동안 3실점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마무리 노장진의 공백 속에도 4:3 한 점차 승리를 거둔 롯데는 한 달 만에 3연승을 달리면서 4강진입의 희망을 이어갔고 반면 LG는 6연패에 빠졌습니다.
1, 2위끼리의 다툼이 벌어진 잠실에서는 3연패중이던 두산이 다시 삼성의 천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혜천의 호투 속에 손시헌과 전상열, 그리고 장원진이 착실하게 점수를 보태 8회 현재 3:2 한 점차 리드를 지키고 있습니다.
한화는 기아 최학만의 호투에 눌리며 발목을 잡히고 있고 현대는 SK에 1점차 앞서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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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로야구 롯데, 4강 희망
    • 입력 2005-07-30 21:21:19
    • 수정2018-08-29 15: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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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삼성파브 프로야구, 오늘은 4강을 향해 갈 길 바쁜 롯데와 LG, 두 팀의 맞대결이 펼쳐지고 있는 사직으로 가보겠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이정화 기자! ⊙기자: 이정화입니다. ⊙앵커: 롯데가 4강진입에 희망을 이어갔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이른바 이대호 롯데타선으로 불리는 라이언과 이대호, 펠로우의 중심타선의 부활이 승리의 원동력이었습니다. 1회 세 타자가 연속안타로 2점을 합작한 데 이어 4회에도 이대호와 펠로우가 2점을 얻어내는 물꼬를 텄습니다. 중심타선의 부활 속에 최근 롯데의 필승카드로 새롭게 떠오른 선발 이상목이 6회 박용택에게 석점홈런을 허용하기는 위력적인 포크롤로 7이닝 동안 3실점하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마무리 노장진의 공백 속에도 4:3 한 점차 승리를 거둔 롯데는 한 달 만에 3연승을 달리면서 4강진입의 희망을 이어갔고 반면 LG는 6연패에 빠졌습니다. 1, 2위끼리의 다툼이 벌어진 잠실에서는 3연패중이던 두산이 다시 삼성의 천적 관계를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이혜천의 호투 속에 손시헌과 전상열, 그리고 장원진이 착실하게 점수를 보태 8회 현재 3:2 한 점차 리드를 지키고 있습니다. 한화는 기아 최학만의 호투에 눌리며 발목을 잡히고 있고 현대는 SK에 1점차 앞서고 있습니다. KBS뉴스 이정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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