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시아 축구대회 내일 개막
입력 2005.07.30 (21:48)
수정 2018.08.29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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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동아시아 축구대회가 내일 개막되는 가운데 축구 대표팀은 첫 경기인 중국전을 반드시 이겨 공한증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A매치 역대상대전적 15승 10무, 대중국전 무패행진이 내일 개막전에서도 계속될 것인가.
2회 연속 우승 못지않게 이번 동아시아대회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결전의 장소인 대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공한증은 계속된다는 각오로 마지막 훈련에 열을 올렸습니다.
이동국, 이천수를 투톱으로 쓸 예정인 본프레레 감독은 중국전 자만심을 경계했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중국을 항상 이겨왔다는 역사적 사실이 쉬운 경기가 될 것임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기자: 한편 북한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무관중 경기 등 우여곡절을 겪은 일본과 재대결을 펼쳐 관심을 끕니다.
설욕을 벼르고 있는 북한에 대해 일본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오구로(일본 축구대표팀): (최종예선 때 우리가 2승을 거뒀지만) 지금은 북한이나 일본이나 새로운 팀인 만큼 상황이 다릅니다.
⊙기자: 공한증이 가미된 한중전, 그리고 남북한이 펼치는 두 번의 한일전.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A매치 역대상대전적 15승 10무, 대중국전 무패행진이 내일 개막전에서도 계속될 것인가.
2회 연속 우승 못지않게 이번 동아시아대회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결전의 장소인 대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공한증은 계속된다는 각오로 마지막 훈련에 열을 올렸습니다.
이동국, 이천수를 투톱으로 쓸 예정인 본프레레 감독은 중국전 자만심을 경계했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중국을 항상 이겨왔다는 역사적 사실이 쉬운 경기가 될 것임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기자: 한편 북한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무관중 경기 등 우여곡절을 겪은 일본과 재대결을 펼쳐 관심을 끕니다.
설욕을 벼르고 있는 북한에 대해 일본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오구로(일본 축구대표팀): (최종예선 때 우리가 2승을 거뒀지만) 지금은 북한이나 일본이나 새로운 팀인 만큼 상황이 다릅니다.
⊙기자: 공한증이 가미된 한중전, 그리고 남북한이 펼치는 두 번의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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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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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시아 축구대회 내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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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05-07-30 21:23:36
- 수정2018-08-29 15:00:00
⊙앵커: 동아시아 축구대회가 내일 개막되는 가운데 축구 대표팀은 첫 경기인 중국전을 반드시 이겨 공한증을 계속 이어가겠다는 각오입니다.
심병일 기자입니다.
⊙기자: A매치 역대상대전적 15승 10무, 대중국전 무패행진이 내일 개막전에서도 계속될 것인가.
2회 연속 우승 못지않게 이번 동아시아대회의 최대 관심사입니다.
결전의 장소인 대전에서 우리 대표팀은 공한증은 계속된다는 각오로 마지막 훈련에 열을 올렸습니다.
이동국, 이천수를 투톱으로 쓸 예정인 본프레레 감독은 중국전 자만심을 경계했습니다.
⊙본프레레(축구대표팀 감독): 중국을 항상 이겨왔다는 역사적 사실이 쉬운 경기가 될 것임을 의미하진 않습니다.
⊙기자: 한편 북한은 월드컵 최종예선에서 무관중 경기 등 우여곡절을 겪은 일본과 재대결을 펼쳐 관심을 끕니다.
설욕을 벼르고 있는 북한에 대해 일본도 경계심을 늦추지 않았습니다.
⊙오구로(일본 축구대표팀): (최종예선 때 우리가 2승을 거뒀지만) 지금은 북한이나 일본이나 새로운 팀인 만큼 상황이 다릅니다.
⊙기자: 공한증이 가미된 한중전, 그리고 남북한이 펼치는 두 번의 한일전.
그 결과가 주목됩니다.
KBS뉴스 심병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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