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안동] 안동시, 교사 대 영유아 비율 축소 외

안동시가 3월 새 학기부터 지역 어린이집의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축소해 운영합니다.

안동시는 예산 12억 원으로 만 0세 반의 보육교사를 추가 채용해, 교사 대 영유아 비율을 기존 1대 3명에서 1대 2명으로 줄일 계획입니다.

안동시는 이번 보육교사 추가 채용으로 보육 환경의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영주시, 중요목조문화재 경비원 투입

영주시가 중요 목조문화재 화재 예방을 위해 안전 경비원을 투입합니다.

문화재 안전경비원은 부석사와 소수서원, 성혈사 등에 각 6명씩 배치돼 주·야간 교대로 24시간 근무합니다.

경비원 모두 소방 관련 자격증을 소지해 지역 중요 목조문화재 보존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봉화군, 중소형농기계 구입비 지원

봉화군이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소형 농기계 구입비를 지원합니다.

지원 대상은 지역에 주소를 둔 농업경영체이며, 각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대당 2백만 원 기준으로 기계값의 50%를 지급합니다.

구매 가능 농기계는 정부지원 농업기계 목록집을 참고하면 됩니다.

의성 전통수리농업, 보전관리사업 선정

의성 전통수리농업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국가중요농업유산 보전관리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이 사업은 농촌의 다원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는 것으로, 의성군은 수리농업의 체계적인 보전을 위해 1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됩니다.

한편 의성군은 국제연합식량기구가 주관하는 세계중요농업유산 등재도 추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