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설 연휴, 도심 속 전통문화 체험 행사 ‘풍성’

입력 2023.01.19 (06:47) 수정 2023.01.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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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두기 없는 이번 설 연휴는 '좀 더 즐겁게 보내보자' 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렇다면 궁궐이나 종묘처럼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문화재청이 설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합니다.

먼저 대표적인 문화유산 관광 명소들이 문을 활짝 열기로 했습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4대 궁과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관리소 등 유적 22개소를 휴무일 없이 무료로 개방합니다.

특히 경복궁에선 매일 두 차례 수문장 교대의식이 끝난 뒤 불행을 막고 행운을 기원하는 '2023년 세화 나눔' 행사가 예고돼 기대를 더하고 있는데요.

호랑이가 그려진 세화와 토끼가 그려진 세화가 각각 오백 부씩 준비될 예정입니다.

한편 연휴 기간 청와대 춘추관에선 설 맞이 문화행사 '청와대, 설레는 설'이 개최되는데요.

날짜별로 각기 다른 주제의 토크 콘서트와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하니 일정을 미리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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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설 연휴, 도심 속 전통문화 체험 행사 ‘풍성’
    • 입력 2023-01-19 06:47:35
    • 수정2023-01-19 06:57:29
    뉴스광장 1부
거리두기 없는 이번 설 연휴는 '좀 더 즐겁게 보내보자' 하는 분들 많으시죠.

그렇다면 궁궐이나 종묘처럼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을 찾아보는 건 어떨까요.

문화재청이 설을 맞아 다양한 문화행사를 진행합니다.

먼저 대표적인 문화유산 관광 명소들이 문을 활짝 열기로 했습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오는 21일부터 24일까지 서울 4대 궁과 조선왕릉, 세종대왕유적관리소 등 유적 22개소를 휴무일 없이 무료로 개방합니다.

특히 경복궁에선 매일 두 차례 수문장 교대의식이 끝난 뒤 불행을 막고 행운을 기원하는 '2023년 세화 나눔' 행사가 예고돼 기대를 더하고 있는데요.

호랑이가 그려진 세화와 토끼가 그려진 세화가 각각 오백 부씩 준비될 예정입니다.

한편 연휴 기간 청와대 춘추관에선 설 맞이 문화행사 '청와대, 설레는 설'이 개최되는데요.

날짜별로 각기 다른 주제의 토크 콘서트와 전통예술 공연이 펼쳐진다 하니 일정을 미리 확인하시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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