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톡톡 지구촌] ‘메시-호날두 대전’ 특별 입장권, 자선경매서 33억 원에 낙찰

입력 2023.01.19 (06:50) 수정 2023.01.19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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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톡 지구촌' 입니다.

세계 축구 양대 산맥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고 있는 두 선수!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인데요.

두 사람의 현역 마지막 맞대결로 불리는 친선 경기를 앞두고 이 경기의 특별 입장권이 수십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프랑스 명문 축구팀 파리 생제르맹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주장을 맡는 사우디아라비아 올스타팀의 친선경기 특별 입장권이 한 자선경매에서 1,000만 사우디리얄, 우리 돈으로 무려 33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해당 티켓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부동산 재벌에게 팔렸는데요.

경기 관전 외에도 라카룸에서 양 팀 선수들을 만나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포함돼 있으며 경매 수익금은 모두 사우디 자선 단체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친선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는데요.

특히 지난해 12월 알 나스르로 이적한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치르는 첫 데뷔전일 뿐만 아니라 수년간 축구계를 주름잡던 메시와 호날두의 마지막 현역 맞대결이 될 수 있다는 소식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이 때문에 입장권 예매에만 약 2백만 명이 몰렸고 단 한 장만 나온 특별 입장권의 경매가 역시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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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3-01-19 06:50:35
    • 수정2023-01-19 06: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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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축구 양대 산맥으로 한 시대를 풍미하고 있는 두 선수!

리오넬 메시와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인데요.

두 사람의 현역 마지막 맞대결로 불리는 친선 경기를 앞두고 이 경기의 특별 입장권이 수십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리오넬 메시가 이끄는 프랑스 명문 축구팀 파리 생제르맹과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주장을 맡는 사우디아라비아 올스타팀의 친선경기 특별 입장권이 한 자선경매에서 1,000만 사우디리얄, 우리 돈으로 무려 33억 원에 낙찰됐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해당 티켓은 사우디아라비아의 한 부동산 재벌에게 팔렸는데요.

경기 관전 외에도 라카룸에서 양 팀 선수들을 만나 기념사진도 찍을 수 있는 기회가 포함돼 있으며 경매 수익금은 모두 사우디 자선 단체에 기부될 예정입니다.

한편 이번 친선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20일 오전 사우디 수도 리야드에서 열리는데요.

특히 지난해 12월 알 나스르로 이적한 호날두가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치르는 첫 데뷔전일 뿐만 아니라 수년간 축구계를 주름잡던 메시와 호날두의 마지막 현역 맞대결이 될 수 있다는 소식에 전 세계 축구팬들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이 때문에 입장권 예매에만 약 2백만 명이 몰렸고 단 한 장만 나온 특별 입장권의 경매가 역시 천정부지로 치솟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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