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서울 2시간 26분…귀경길 정체 조금씩 풀려

설날인 오늘 전북지역은 귀성과 귀경 차량이 동시에 몰리면서 낮 동안 주요 간선도로와 고속도로에서 지·정체 현상을 보였습니다.

지금은 고속도로 정체가 다소 풀리면서 낮보다는 비교적 원활한 소통을 보이고 있습니다.

지금 출발하면 전주 나들목에서 호남고속도로를 이용해 서울 요금소까진 2시간 26분 서해안고속도로 동군산 나들목에서 서서울 요금소까지는 2시간 44분이 걸릴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도로공사는 귀경길 정체는 자정을 넘겨 내일 새벽 2시 정도에 모두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