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1시 정체 해소”…이 시각 귀경길 교통상황

입력 2023.01.23 (21:08) 수정 2023.01.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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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전국의 고속도로는 하루종일 귀경 차량들로 답답했습니다.

새벽 1시쯤에나 정체가 풀릴 것 같다는데 이 시각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해주 기자, 오후에 특히 정체가 심했는데 지금은 좀 나아졌을까요?

[리포트]

정체가 정점에 달했던 오후 5시 이후, 차량들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고속도로 곳곳에는 소통 원활하지 않은 곳들이 있습니다.

실시간 CCTV로 주요 지점 살펴보겠습니다.

경부 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입니다.

어제(22일) 귀경길 정체가 극심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23일) 낮부터 서울 방향 정체가 극심했는데요.

지금 이 시간까지도 차량들 느리게 주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나들목 구간입니다.

지난 추석, 정체 시간이 가장 길었던 곳인만큼 오늘도 많은 차가 몰렸는데요.

지금 이 시간에도 서울 방향 차량 소통 여전히 답답한 상태입니다.

이어서 영동선 여주휴게소 부근입니다.

이 구간은 오늘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됐는데요.

지금은 인천과 강릉 양방향 모두 원활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내일(24일) 새벽 1시쯤 도로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도로 상황, 다행히 오늘보다 정체가 심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길은 내일 오전 10시쯤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쯤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길도 평소 주말 수준으로, 정체가 심각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버스전용차로는 내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인 25일 새벽 1시까지 운영되니, 운행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이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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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벽 1시 정체 해소”…이 시각 귀경길 교통상황
    • 입력 2023-01-23 21:08:28
    • 수정2023-01-23 21:47:34
    뉴스 9
[앵커]

전국의 고속도로는 하루종일 귀경 차량들로 답답했습니다.

새벽 1시쯤에나 정체가 풀릴 것 같다는데 이 시각도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정해주 기자, 오후에 특히 정체가 심했는데 지금은 좀 나아졌을까요?

[리포트]

정체가 정점에 달했던 오후 5시 이후, 차량들 점차 줄어들고 있지만 여전히 고속도로 곳곳에는 소통 원활하지 않은 곳들이 있습니다.

실시간 CCTV로 주요 지점 살펴보겠습니다.

경부 고속도로 안성분기점 부근입니다.

어제(22일) 귀경길 정체가 극심했던 곳이기도 합니다.

오늘(23일) 낮부터 서울 방향 정체가 극심했는데요.

지금 이 시간까지도 차량들 느리게 주행하고 있습니다.

다음은 서해안고속도로 당진나들목 구간입니다.

지난 추석, 정체 시간이 가장 길었던 곳인만큼 오늘도 많은 차가 몰렸는데요.

지금 이 시간에도 서울 방향 차량 소통 여전히 답답한 상태입니다.

이어서 영동선 여주휴게소 부근입니다.

이 구간은 오늘 오전부터 정체가 시작됐는데요.

지금은 인천과 강릉 양방향 모두 원활한 흐름 보이고 있습니다.

도로공사는 내일(24일) 새벽 1시쯤 도로 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설 연휴 마지막 날인 내일 도로 상황, 다행히 오늘보다 정체가 심하진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귀경길은 내일 오전 10시쯤 정체가 시작돼 오후 4시쯤 가장 극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귀성길도 평소 주말 수준으로, 정체가 심각하지는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버스전용차로는 내일 오전 7시부터 다음날인 25일 새벽 1시까지 운영되니, 운행에 주의하셔야 합니다.

KBS 뉴스 정해주입니다.

촬영기자:김상민/영상편집:이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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