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 한파’ 부산, 강풍 피해 속출·동파 주의

입력 2023.01.24 (21:39) 수정 2023.01.24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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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은 오늘 낮 최고 기온이 영하 4도에 머물렀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2도로 예상되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강풍주의보도 발효된 가운데 순간 최대풍속 초속 25미터가 넘는 강풍으로 소방본부에는 아파트 창문과 태양광 패널 파손 등 4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기상청은 최강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밤사이 동파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부산 인근 고속도로는 설 연휴 마지막 귀경 행렬로 오후 내내 정체됐지만 저녁부터 서서히 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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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강 한파’ 부산, 강풍 피해 속출·동파 주의
    • 입력 2023-01-24 21:39:57
    • 수정2023-01-24 21:54:54
    뉴스9(부산)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부산은 오늘 낮 최고 기온이 영하 4도에 머물렀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 기온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영하 12도로 예상되며 바람까지 강하게 불어 체감기온은 영하 20도까지 떨어지겠습니다.

강풍주의보도 발효된 가운데 순간 최대풍속 초속 25미터가 넘는 강풍으로 소방본부에는 아파트 창문과 태양광 패널 파손 등 40여 건의 피해 신고가 잇따랐습니다.

기상청은 최강 한파가 예상되는 만큼 밤사이 동파 사고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부산 인근 고속도로는 설 연휴 마지막 귀경 행렬로 오후 내내 정체됐지만 저녁부터 서서히 풀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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