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30 날씨] 오늘 아침 한파 절정

입력 2023.01.25 (09:32) 수정 2023.01.25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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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설 연휴가 끝난 오늘 아침 이번 한파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더 떨어졌다는데, 얼마나 내려갔죠?

[리포트]

네, 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2도에서 8도 정도 더 떨어졌습니다.

강원도 철원의 기온이 영하 21.9도, 서울 영하 17.3, 부산도 영하 12도까지 내려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

현재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한파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은데요.

지금 서울은 체감 온도가 영하 23.3도까지 곤두박질쳐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내일은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은 눈 소식이 있는 가운데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늦은 밤에 중부 서해안부터 눈이 오기 시작해 내일 오전에는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북부에 눈이 내리겠고, 밤에는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도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눈이 그친 뒤 모레 금요일 오후부터는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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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30 날씨] 오늘 아침 한파 절정
    • 입력 2023-01-25 09:32:34
    • 수정2023-01-25 09:38:33
    930뉴스
[앵커]

설 연휴가 끝난 오늘 아침 이번 한파가 절정에 달했습니다.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보다 더 떨어졌다는데, 얼마나 내려갔죠?

[리포트]

네, 오늘 아침, 어제보다 기온이 2도에서 8도 정도 더 떨어졌습니다.

강원도 철원의 기온이 영하 21.9도, 서울 영하 17.3, 부산도 영하 12도까지 내려가 이번 겨울 들어 가장 낮은 기온을 기록한 곳이 많았습니다

현재 제주도를 포함한 전국에 한파경보나 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바람이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은데요.

지금 서울은 체감 온도가 영하 23.3도까지 곤두박질쳐있습니다.

하지만 오늘 낮부터 기온이 차차 올라 내일은 예년 수준을 회복하겠습니다.

내일은 눈 소식이 있는 가운데 추위가 주춤하겠습니다.

오늘 늦은 밤에 중부 서해안부터 눈이 오기 시작해 내일 오전에는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 북부에 눈이 내리겠고, 밤에는 전남과 경남, 제주도에도 눈이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번 눈이 그친 뒤 모레 금요일 오후부터는 다시 기온이 크게 떨어져 추워지겠습니다.

날씨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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