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지난해 김치 수입 사상 최대…전년 비해 20% 넘게↑

입력 2023.01.25 (12:54) 수정 2023.01.25 (12:56)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지난해 김치 수입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김치 수입액은 전년보다 20.4% 증가한 1억 6천94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입 김치의 톤당 가격은 643달러로 수출 김치의 5분의 1에도 못미쳤습니다.

반면 지난해 김치 수출액은 1억 4천82만 달러로 전년보다 12% 가까이 줄었습니다.

코로나19 면역력을 높인다는 인식이 확산돼 김치 수출이 늘었지만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 지면서 특수가 종료돼 수출액은 7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관세청, 지난해 김치 수입 사상 최대…전년 비해 20% 넘게↑
    • 입력 2023-01-25 12:54:20
    • 수정2023-01-25 12:56:56
    뉴스 12
지난해 김치 수입액이 사상 최대를 기록했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김치 수입액은 전년보다 20.4% 증가한 1억 6천940만 달러를 기록했습니다.

수입 김치의 톤당 가격은 643달러로 수출 김치의 5분의 1에도 못미쳤습니다.

반면 지난해 김치 수출액은 1억 4천82만 달러로 전년보다 12% 가까이 줄었습니다.

코로나19 면역력을 높인다는 인식이 확산돼 김치 수출이 늘었지만 코로나 사태가 잠잠해 지면서 특수가 종료돼 수출액은 7년만에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