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보급 남극점 정복’ 김영미 “한국은 따뜻해”

입력 2023.01.25 (21:54) 수정 2023.01.25 (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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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어떠한 보급도 받지 않고 혼자서 남극점에 도달한 김영미 대장이 금의환향했습니다.

김 대장은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한국이 너무나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혼자서 무려 52일 동안 식량과 장비 등을 보급받지 않은 채 100kg이 넘는 썰매를 끌며 남극점을 정복한 김영미 대장.

한국인 최초로 '무보급 단독'으로 남극점에 도달한 철의 여인이 오늘 금의환향했습니다.

두 팔을 번쩍 펼치며 귀국장에 들어선 김영미 대장!

부모님은 극한의 추위를 딛고 돌아온 딸을 따뜻한 포옹으로 맞이했는데, 김 대장의 소감 들어볼까요?

[김영미/산악인 : "한국이 한파라고요? 더워서 아직 밖에 안 나가봐서 잘 모르겠네요.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것에 대한 감사함,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원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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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보급 남극점 정복’ 김영미 “한국은 따뜻해”
    • 입력 2023-01-25 21:54:14
    • 수정2023-01-25 21:5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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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최초로 어떠한 보급도 받지 않고 혼자서 남극점에 도달한 김영미 대장이 금의환향했습니다.

김 대장은 매서운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 한국이 너무나 따뜻하게 느껴진다고 말했습니다.

혼자서 무려 52일 동안 식량과 장비 등을 보급받지 않은 채 100kg이 넘는 썰매를 끌며 남극점을 정복한 김영미 대장.

한국인 최초로 '무보급 단독'으로 남극점에 도달한 철의 여인이 오늘 금의환향했습니다.

두 팔을 번쩍 펼치며 귀국장에 들어선 김영미 대장!

부모님은 극한의 추위를 딛고 돌아온 딸을 따뜻한 포옹으로 맞이했는데, 김 대장의 소감 들어볼까요?

[김영미/산악인 : "한국이 한파라고요? 더워서 아직 밖에 안 나가봐서 잘 모르겠네요. 다시 제자리로 돌아온 것에 대한 감사함,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이 곁에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느끼게 된 원정이었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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