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금리 영향…대구·경북 비은행권 수신 큰 폭 증가
입력 2023.01.26 (21:58)
수정 2023.01.26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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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고금리 현상의 영향으로 지역 금융권의 예.적금이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집계를 보면 지난해 11월 말 대구경북 금융권의 수신 잔액은 총 262조 2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1조 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특히 예.적금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 기관의 수신이 전달에 비해 1조 천억 원 가량 늘었습니다.
반면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은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집계를 보면 지난해 11월 말 대구경북 금융권의 수신 잔액은 총 262조 2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1조 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특히 예.적금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 기관의 수신이 전달에 비해 1조 천억 원 가량 늘었습니다.
반면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은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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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금리 영향…대구·경북 비은행권 수신 큰 폭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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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26 21:57:59
- 수정2023-01-26 22:02:11

최근 고금리 현상의 영향으로 지역 금융권의 예.적금이 큰 폭으로 늘고 있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집계를 보면 지난해 11월 말 대구경북 금융권의 수신 잔액은 총 262조 2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1조 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특히 예.적금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 기관의 수신이 전달에 비해 1조 천억 원 가량 늘었습니다.
반면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은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한국은행 대구경북본부의 집계를 보면 지난해 11월 말 대구경북 금융권의 수신 잔액은 총 262조 2천억 원으로 전달보다 1조 원 가량 증가했습니다.
특히 예.적금 금리가 상대적으로 높은 상호금융과 새마을금고 등 비은행 기관의 수신이 전달에 비해 1조 천억 원 가량 늘었습니다.
반면 신용대출과 주택담보대출 등은 감소세를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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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형 기자 park101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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