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인공동굴 조사 개토식…‘학술 가치 발견 주목’

입력 2023.01.27 (07:41) 수정 2023.01.27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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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대학교가 학내 곳곳에 있는 7개 인공동굴에 대한 조사에 나서 학술 가치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군산대는 조사 시작을 알리는 개토제를 열고, 연구비 7천4백여 만원을 들여 인공동굴에 대한 굴삭조사와 내외부 정밀조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2월 항공사진 등을 통해 실체가 확인된 군산대 인공 동굴들은 일제 강점기에는 무기 저장고로 쓰이고 6·25 전쟁 때는 민간인 학살이 자행된 곳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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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군산대, 인공동굴 조사 개토식…‘학술 가치 발견 주목’
    • 입력 2023-01-27 07:41:20
    • 수정2023-01-27 08:30:29
    뉴스광장(전주)
군산대학교가 학내 곳곳에 있는 7개 인공동굴에 대한 조사에 나서 학술 가치를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군산대는 조사 시작을 알리는 개토제를 열고, 연구비 7천4백여 만원을 들여 인공동굴에 대한 굴삭조사와 내외부 정밀조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지난해 2월 항공사진 등을 통해 실체가 확인된 군산대 인공 동굴들은 일제 강점기에는 무기 저장고로 쓰이고 6·25 전쟁 때는 민간인 학살이 자행된 곳으로 추정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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