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3.01.28 (00:21)
수정 2023.01.28 (00:28)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김예림 : "네, 다음은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고속도로 방음벽 화재가 또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도 차량에서 난 불이 원인이었습니다.
고속도로 교량 구간의 방음벽이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붉게 타오릅니다.
어제 오전 8시쯤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에서 엔진에 불이 난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한 뒤에, 방음벽으로 불이 옮겨 붙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변 도로가 통제되면서 출근길에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또 불에 녹은 방음벽 조각들이 다리 아래를 지나는 영동고속도로에 떨어져 2차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경북 안동에선 복지재단의 근로사업장에 불이 나 5시간 넘게 계속됐습니다.
다행히 출근 전에 불이 나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작물 재배 공장과 기계 등이 불에 타 25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남 밀양에서는 과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한 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예림 : "네, 다음은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고속도로 방음벽 화재가 또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도 차량에서 난 불이 원인이었습니다.
고속도로 교량 구간의 방음벽이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붉게 타오릅니다.
어제 오전 8시쯤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에서 엔진에 불이 난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한 뒤에, 방음벽으로 불이 옮겨 붙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변 도로가 통제되면서 출근길에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또 불에 녹은 방음벽 조각들이 다리 아래를 지나는 영동고속도로에 떨어져 2차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경북 안동에선 복지재단의 근로사업장에 불이 나 5시간 넘게 계속됐습니다.
다행히 출근 전에 불이 나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작물 재배 공장과 기계 등이 불에 타 25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남 밀양에서는 과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한 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
- 입력 2023-01-28 00:21:27
- 수정2023-01-28 00:28:19
[앵커]
[김예림 : "네, 다음은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고속도로 방음벽 화재가 또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도 차량에서 난 불이 원인이었습니다.
고속도로 교량 구간의 방음벽이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붉게 타오릅니다.
어제 오전 8시쯤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에서 엔진에 불이 난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한 뒤에, 방음벽으로 불이 옮겨 붙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변 도로가 통제되면서 출근길에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또 불에 녹은 방음벽 조각들이 다리 아래를 지나는 영동고속도로에 떨어져 2차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경북 안동에선 복지재단의 근로사업장에 불이 나 5시간 넘게 계속됐습니다.
다행히 출근 전에 불이 나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작물 재배 공장과 기계 등이 불에 타 25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남 밀양에서는 과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한 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김예림 : "네, 다음은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고속도로 방음벽 화재가 또 발생했습니다.
이번에도 차량에서 난 불이 원인이었습니다.
고속도로 교량 구간의 방음벽이 검은 연기를 내뿜으며 붉게 타오릅니다.
어제 오전 8시쯤 과천봉담도시고속화도로에서 엔진에 불이 난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한 뒤에, 방음벽으로 불이 옮겨 붙었습니다.
다행히 인명 피해 없이 불은 20분 만에 진화됐지만 주변 도로가 통제되면서 출근길에 큰 혼잡이 빚어졌습니다.
또 불에 녹은 방음벽 조각들이 다리 아래를 지나는 영동고속도로에 떨어져 2차 사고로 이어질 뻔했습니다.
경북 안동에선 복지재단의 근로사업장에 불이 나 5시간 넘게 계속됐습니다.
다행히 출근 전에 불이 나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작물 재배 공장과 기계 등이 불에 타 25억 원이 넘는 재산 피해가 났습니다.
경남 밀양에서는 과일 보관창고에서 불이 나 창고 한 동을 모두 태웠습니다.
전기적인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