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파 속 실내 빙상장 ‘후끈’…내일까지 강추위
입력 2023.01.28 (21:28)
수정 2023.01.28 (2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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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 울산은 강한 바람 속에 영하권 체감온도를 보이며 무척 추웠는데요.
실내 빙상장은 살을 에는 칼바람을 피해 휴일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틈 없었습니다.
최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의 한 실내 빙상장.
스케이트를 신은 사람들이 새하얀 빙판을 가르며 나아갑니다.
미끄러운 감각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은 넘어질세라 한 발 한 발 조심스레 얼음 위에 내딛습니다.
한쪽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스케이트 강습도 한창입니다.
주말에도 이어진 한파에 바깥 활동이 어려워진 많은 사람들이 이곳 실내 빙상장을 찾았습니다.
집에만 있기에는 아쉬운 주말, 친구들과 땀 흘리며 놀기에는 실내 빙상장이 제격입니다.
[박준완/울산시 중구 : "겨울 스포츠를 이용할 수 있을 만 한 데가 여기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오게 됐어요."]
아이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는 어른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핍니다.
[서선희/경북 경주시 : "처음으로 저희도 방문했는데 사실 애들 때문에 왔는데 저희가 더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 거 같아요."]
오늘 울산은 오전 한때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0도에 머물렀습니다.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 영하 4도, 낮 최고기온 6도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아 춥겠습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오늘 울산은 강한 바람 속에 영하권 체감온도를 보이며 무척 추웠는데요.
실내 빙상장은 살을 에는 칼바람을 피해 휴일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틈 없었습니다.
최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의 한 실내 빙상장.
스케이트를 신은 사람들이 새하얀 빙판을 가르며 나아갑니다.
미끄러운 감각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은 넘어질세라 한 발 한 발 조심스레 얼음 위에 내딛습니다.
한쪽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스케이트 강습도 한창입니다.
주말에도 이어진 한파에 바깥 활동이 어려워진 많은 사람들이 이곳 실내 빙상장을 찾았습니다.
집에만 있기에는 아쉬운 주말, 친구들과 땀 흘리며 놀기에는 실내 빙상장이 제격입니다.
[박준완/울산시 중구 : "겨울 스포츠를 이용할 수 있을 만 한 데가 여기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오게 됐어요."]
아이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는 어른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핍니다.
[서선희/경북 경주시 : "처음으로 저희도 방문했는데 사실 애들 때문에 왔는데 저희가 더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 거 같아요."]
오늘 울산은 오전 한때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0도에 머물렀습니다.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 영하 4도, 낮 최고기온 6도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아 춥겠습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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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울산은 강한 바람 속에 영하권 체감온도를 보이며 무척 추웠는데요.
실내 빙상장은 살을 에는 칼바람을 피해 휴일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틈 없었습니다.
최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의 한 실내 빙상장.
스케이트를 신은 사람들이 새하얀 빙판을 가르며 나아갑니다.
미끄러운 감각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은 넘어질세라 한 발 한 발 조심스레 얼음 위에 내딛습니다.
한쪽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스케이트 강습도 한창입니다.
주말에도 이어진 한파에 바깥 활동이 어려워진 많은 사람들이 이곳 실내 빙상장을 찾았습니다.
집에만 있기에는 아쉬운 주말, 친구들과 땀 흘리며 놀기에는 실내 빙상장이 제격입니다.
[박준완/울산시 중구 : "겨울 스포츠를 이용할 수 있을 만 한 데가 여기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오게 됐어요."]
아이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는 어른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핍니다.
[서선희/경북 경주시 : "처음으로 저희도 방문했는데 사실 애들 때문에 왔는데 저희가 더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 거 같아요."]
오늘 울산은 오전 한때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0도에 머물렀습니다.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 영하 4도, 낮 최고기온 6도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아 춥겠습니다.
KBS 뉴스 최위지입니다.
촬영기자:최진백
오늘 울산은 강한 바람 속에 영하권 체감온도를 보이며 무척 추웠는데요.
실내 빙상장은 살을 에는 칼바람을 피해 휴일을 즐기려는 사람들로 발 디딜틈 없었습니다.
최위지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울산의 한 실내 빙상장.
스케이트를 신은 사람들이 새하얀 빙판을 가르며 나아갑니다.
미끄러운 감각이 익숙하지 않은 어린이들은 넘어질세라 한 발 한 발 조심스레 얼음 위에 내딛습니다.
한쪽에서는 일반인들을 대상으로 한 스케이트 강습도 한창입니다.
주말에도 이어진 한파에 바깥 활동이 어려워진 많은 사람들이 이곳 실내 빙상장을 찾았습니다.
집에만 있기에는 아쉬운 주말, 친구들과 땀 흘리며 놀기에는 실내 빙상장이 제격입니다.
[박준완/울산시 중구 : "겨울 스포츠를 이용할 수 있을 만 한 데가 여기밖에 없더라고요. 그래서 이렇게 오게 됐어요."]
아이들과 함께 스케이트를 타는 어른들의 얼굴에도 웃음꽃이 핍니다.
[서선희/경북 경주시 : "처음으로 저희도 방문했는데 사실 애들 때문에 왔는데 저희가 더 즐겁게 참여하고 있는 거 같아요."]
오늘 울산은 오전 한때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0도에 머물렀습니다.
내일은 아침 최저기온 영하 4도, 낮 최고기온 6도가 예상됩니다.
바람도 약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이보다 낮아 춥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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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위지 기자 allways@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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