뇌사 상태 50대, 4명에게 새 삶 주고 떠나
입력 2023.01.30 (21:49)
수정 2023.01.30 (2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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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출혈로 뇌사 상태에 빠진 50대 가장이 4명에게 새 삶을 주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고 53살 윤광희 씨가 지난 18일 충남대병원에서 심장과 간, 좌우 신장을 기증한 뒤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이번 기증으로 새 생명을 찾은 수혜자들이 고인의 몫까지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고 53살 윤광희 씨가 지난 18일 충남대병원에서 심장과 간, 좌우 신장을 기증한 뒤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이번 기증으로 새 생명을 찾은 수혜자들이 고인의 몫까지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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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뇌사 상태 50대, 4명에게 새 삶 주고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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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1-30 21:49:30
- 수정2023-01-30 21:56:14
![](/data/news/title_image/newsmp4/daejeon/news9/2023/01/30/130_7593286.jpg)
뇌출혈로 뇌사 상태에 빠진 50대 가장이 4명에게 새 삶을 주고 세상을 떠났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고 53살 윤광희 씨가 지난 18일 충남대병원에서 심장과 간, 좌우 신장을 기증한 뒤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이번 기증으로 새 생명을 찾은 수혜자들이 고인의 몫까지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고 53살 윤광희 씨가 지난 18일 충남대병원에서 심장과 간, 좌우 신장을 기증한 뒤 생을 마감했다고 밝혔습니다.
유족들은 "이번 기증으로 새 생명을 찾은 수혜자들이 고인의 몫까지 건강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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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연선 기자 zio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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