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소식] 강원, 오늘 610명 확진…누적 88만 9천여 명 외

강원도는 오늘(31일)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양성 확진자가 610명 나왔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춘천, 원주, 강릉에서 각각 100여 명씩 나왔고, 나머지 시군에선 각각 한두 자릿수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강원도에선 이달 18일부터 13일째 하루 확진자가 1,000명 미만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강원도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88만 9천여 명입니다.

강원경찰, 새 학기 어린이 교통 안전 대책 추진

강원경찰청이 새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합니다.

이에 따라, 경찰은 내일(1일)부터 올해 3월 말까지 도내 스쿨존 760여 곳을 점검해, 부서지거나 낡은 시설물을 정비합니다.

또, 등하교시간 어린이 안전 지도 강화와 스쿨존 내 불법 주정차 합동 단속, 주정차 방지시설 확충 등도 추진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강원도 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는 어린이 교통사고가 모두 8건 발생했습니다.

강원도, 올해 축산 분야에 561억 원 투자

강원도가 농가 경영 안정과 친환경 축산업 육성을 위해 올해 46개 시책 사업에 561억 원을 투자합니다.

주요 사업으로는 한우 품질 고급화 지원과 첨단기술을 활용한 가축개량 체계 구축에 63억 원, 안정적인 조사료 자급 기반 확충에 137억 원을 지원합니다.

또 가축분뇨 처리와 축산악취 관리에 142억 원, 가축재해보험 지원 등에 82억 원을 투자합니다.

춘천시, 올해 경로당 난방비 연 230만 원으로 확대

춘천시가 난방비 상승에 따른 취약계층 지원에 나섭니다.

춘천시는 우선, 올해 358개 경로당의 난방비 지원액을 15만 원씩 3개월 추가해, 당초 연 185만 원에서 연 230만 원으로 확대합니다.

또, 사회복지시설 등 취약시설에 2개월간 운영비를 추가 지원해, 겨울철 난방비로 활용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