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 앞두고 농·축산품 원산지 속인 업체 적발

입력 2023.01.31 (21:40) 수정 2023.01.3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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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표기하는 등 설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를 속여 제수 등을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제수와 선물용 농식품 제조·판매업체 5백40여 곳을 조사해 이 가운데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46곳을 적발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쇠고기 등 축산물이 가장 많고, 이어 떡이나 김치 등 농산물 가공품, 쌀, 기타 농산물 순이며, 농관원은 적발 업체를 입건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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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명절 앞두고 농·축산품 원산지 속인 업체 적발
    • 입력 2023-01-31 21:40:40
    • 수정2023-01-31 21:44:09
    뉴스9(전주)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표기하는 등 설 명절을 앞두고 원산지를 속여 제수 등을 판매한 업체들이 적발됐습니다.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전북지원은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제수와 선물용 농식품 제조·판매업체 5백40여 곳을 조사해 이 가운데 원산지를 거짓 표시하거나 표시하지 않은 46곳을 적발했습니다.

품목별로 보면 쇠고기 등 축산물이 가장 많고, 이어 떡이나 김치 등 농산물 가공품, 쌀, 기타 농산물 순이며, 농관원은 적발 업체를 입건하거나 과태료를 부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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