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전문·사이버대 규제 개혁”…지방대 위기 가중
입력 2023.02.01 (21:52)
수정 2023.02.01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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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미국처럼 한 대학이 2∼3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일반학사, 사이버 과정을 모두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제 칸막이'를 허물겠다고 밝혀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 장관은 어제(31) 대학 총장들과의 간담회에서 대학이 다 살아남지 못한다는 점을 냉철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학생 모집이 쉬운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이런 움직임이 확산할 경우 지방대만 고사할 것이라는 우려가 많습니다.
이 장관은 어제(31) 대학 총장들과의 간담회에서 대학이 다 살아남지 못한다는 점을 냉철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학생 모집이 쉬운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이런 움직임이 확산할 경우 지방대만 고사할 것이라는 우려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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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반·전문·사이버대 규제 개혁”…지방대 위기 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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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01 21:52:30
- 수정2023-02-01 22:14:25
이주호 교육부 장관이 미국처럼 한 대학이 2∼3년제 전문학사와 4년제 일반학사, 사이버 과정을 모두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제 칸막이'를 허물겠다고 밝혀 적지 않은 파장이 예상됩니다.
이 장관은 어제(31) 대학 총장들과의 간담회에서 대학이 다 살아남지 못한다는 점을 냉철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학생 모집이 쉬운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이런 움직임이 확산할 경우 지방대만 고사할 것이라는 우려가 많습니다.
이 장관은 어제(31) 대학 총장들과의 간담회에서 대학이 다 살아남지 못한다는 점을 냉철하게 받아들여야 한다며,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대학 구조조정의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하지만, 학생 모집이 쉬운 수도권 대학을 중심으로 이런 움직임이 확산할 경우 지방대만 고사할 것이라는 우려가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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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태성 기자 tsahn@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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