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대구 달서구 섬유공장 큰불…4시간 넘게 3천여㎡ 태워
입력 2023.02.02 (00:05)
수정 2023.02.02 (04:24)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소방관이 매일 직접, 주요 사고 소식과 사고 유형별 주의점·예방 포인트를 생생한 영상과 함께 맞춤 브리핑 해드립니다.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오늘은 대구에서 발생한 섬유공장 화재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새까만 연기가 시뻘건 불길 속에서 하늘 높이 뿜어져 오릅니다.
이미 타 버린 잔해 더미 속에서도 불꽃이 살아 올라옵니다.
어제 아침 7시쯤 대구 달서구의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이불공장으로도 번졌습니다.
비번 인력까지 모두 동원하는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헬기 석 대를 투입하는 등 진화에 나섰지만, 공장이 불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데다 섬유 원단도 많아 불을 끄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은 섬유공장과 이불공장 3천여 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4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제 오후 경남 함안군에서는 산불로 산림 만 5천 제곱미터가 훼손됐습니다.
축구장 두 개 크기 정도의 숲이 산불로 사라진 건데요.
인근 주민이 야산 초입에서 불법으로 쓰레기를 태우다 불티가 산으로 번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오늘은 대구에서 발생한 섬유공장 화재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새까만 연기가 시뻘건 불길 속에서 하늘 높이 뿜어져 오릅니다.
이미 타 버린 잔해 더미 속에서도 불꽃이 살아 올라옵니다.
어제 아침 7시쯤 대구 달서구의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이불공장으로도 번졌습니다.
비번 인력까지 모두 동원하는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헬기 석 대를 투입하는 등 진화에 나섰지만, 공장이 불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데다 섬유 원단도 많아 불을 끄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은 섬유공장과 이불공장 3천여 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4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제 오후 경남 함안군에서는 산불로 산림 만 5천 제곱미터가 훼손됐습니다.
축구장 두 개 크기 정도의 숲이 산불로 사라진 건데요.
인근 주민이 야산 초입에서 불법으로 쓰레기를 태우다 불티가 산으로 번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대구 달서구 섬유공장 큰불…4시간 넘게 3천여㎡ 태워
-
- 입력 2023-02-02 00:05:03
- 수정2023-02-02 04:24:43
※ 소방관이 매일 직접, 주요 사고 소식과 사고 유형별 주의점·예방 포인트를 생생한 영상과 함께 맞춤 브리핑 해드립니다.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오늘은 대구에서 발생한 섬유공장 화재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새까만 연기가 시뻘건 불길 속에서 하늘 높이 뿜어져 오릅니다.
이미 타 버린 잔해 더미 속에서도 불꽃이 살아 올라옵니다.
어제 아침 7시쯤 대구 달서구의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이불공장으로도 번졌습니다.
비번 인력까지 모두 동원하는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헬기 석 대를 투입하는 등 진화에 나섰지만, 공장이 불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데다 섬유 원단도 많아 불을 끄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은 섬유공장과 이불공장 3천여 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4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제 오후 경남 함안군에서는 산불로 산림 만 5천 제곱미터가 훼손됐습니다.
축구장 두 개 크기 정도의 숲이 산불로 사라진 건데요.
인근 주민이 야산 초입에서 불법으로 쓰레기를 태우다 불티가 산으로 번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앵커]
이번엔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소식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오늘은 대구에서 발생한 섬유공장 화재 소식부터 전해드립니다.
새까만 연기가 시뻘건 불길 속에서 하늘 높이 뿜어져 오릅니다.
이미 타 버린 잔해 더미 속에서도 불꽃이 살아 올라옵니다.
어제 아침 7시쯤 대구 달서구의 섬유공장에서 불이 나 인근 이불공장으로도 번졌습니다.
비번 인력까지 모두 동원하는 소방 대응 2단계를 발령해 헬기 석 대를 투입하는 등 진화에 나섰지만, 공장이 불에 취약한 샌드위치 패널로 지어진 데다 섬유 원단도 많아 불을 끄는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불은 섬유공장과 이불공장 3천여 제곱미터를 모두 태우고 4시간 반 만에 진화됐습니다.
어제 오후 경남 함안군에서는 산불로 산림 만 5천 제곱미터가 훼손됐습니다.
축구장 두 개 크기 정도의 숲이 산불로 사라진 건데요.
인근 주민이 야산 초입에서 불법으로 쓰레기를 태우다 불티가 산으로 번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편집:김형균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