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 투자유치국 신설…“60조 원 유치 목표”
입력 2023.02.02 (19:05)
수정 2023.02.02 (2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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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충청북도가 투자 유치에 팔을 걷었습니다.
조직 개편을 통해 투자유치국을 신설한 데 이어, 민선 8기 동안 국가 전략과 연계해 60조 원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국내 승강기 업계 1위인 현대 엘리베이터는 충주에 새롭게 터를 잡으며 충북 시대를 열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본사와 생산 거점을 옮기면서 협력사들도 함께 이전했습니다.
또 지방 정부와 지역 인재 양성에도 손을 맞잡으면서 단순한 투자 유치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공적 투자 유치를 위해 민선 8기 충청북도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충청북도는 조직 개편을 통해 투자유치국을 신설했습니다.
2006년 '과' 개념의 투자유치단이 만들어진 지 17년 만에 '국'으로 격상된 것입니다.
[김명규/충청북도 경제부지사 : "(담당 부서가) 경제국에 포함돼 있었는데, 민선 8기에서 민간 투자를 굉장히 강조하다 보니까 이것을 조직적으로 구현한 것이 투자유치국을 별개로 뽑은 것이고요."]
이차전지와 반도체, 바이오 산업 등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지역 기반 산업을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투자 전략도 제시했습니다.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국가 정책과 연계해 대기업 중심의 첨단전략 사업을 끌어오겠다는 구상입니다.
여기에 제조업과 첨단 산업뿐 아니라, 관광 산업도 적극 유치해 대규모 관광 민간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도 연계할 계획입니다.
[조경순/충청북도 투자유치국장 : "관광 산업, 관광 특구와 연계해서, 연결시켜서, 투자 유치의 전문성을 살려 민간 투자자와 협업을 하고..."]
출범 첫 해, 6개월 동안 27조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한 충청북도.
민선 8기 60조 원의 투자 유치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
충청북도가 투자 유치에 팔을 걷었습니다.
조직 개편을 통해 투자유치국을 신설한 데 이어, 민선 8기 동안 국가 전략과 연계해 60조 원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국내 승강기 업계 1위인 현대 엘리베이터는 충주에 새롭게 터를 잡으며 충북 시대를 열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본사와 생산 거점을 옮기면서 협력사들도 함께 이전했습니다.
또 지방 정부와 지역 인재 양성에도 손을 맞잡으면서 단순한 투자 유치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공적 투자 유치를 위해 민선 8기 충청북도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충청북도는 조직 개편을 통해 투자유치국을 신설했습니다.
2006년 '과' 개념의 투자유치단이 만들어진 지 17년 만에 '국'으로 격상된 것입니다.
[김명규/충청북도 경제부지사 : "(담당 부서가) 경제국에 포함돼 있었는데, 민선 8기에서 민간 투자를 굉장히 강조하다 보니까 이것을 조직적으로 구현한 것이 투자유치국을 별개로 뽑은 것이고요."]
이차전지와 반도체, 바이오 산업 등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지역 기반 산업을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투자 전략도 제시했습니다.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국가 정책과 연계해 대기업 중심의 첨단전략 사업을 끌어오겠다는 구상입니다.
여기에 제조업과 첨단 산업뿐 아니라, 관광 산업도 적극 유치해 대규모 관광 민간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도 연계할 계획입니다.
[조경순/충청북도 투자유치국장 : "관광 산업, 관광 특구와 연계해서, 연결시켜서, 투자 유치의 전문성을 살려 민간 투자자와 협업을 하고..."]
출범 첫 해, 6개월 동안 27조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한 충청북도.
민선 8기 60조 원의 투자 유치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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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2-02 21:04:16
[앵커]
충청북도가 투자 유치에 팔을 걷었습니다.
조직 개편을 통해 투자유치국을 신설한 데 이어, 민선 8기 동안 국가 전략과 연계해 60조 원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국내 승강기 업계 1위인 현대 엘리베이터는 충주에 새롭게 터를 잡으며 충북 시대를 열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본사와 생산 거점을 옮기면서 협력사들도 함께 이전했습니다.
또 지방 정부와 지역 인재 양성에도 손을 맞잡으면서 단순한 투자 유치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공적 투자 유치를 위해 민선 8기 충청북도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충청북도는 조직 개편을 통해 투자유치국을 신설했습니다.
2006년 '과' 개념의 투자유치단이 만들어진 지 17년 만에 '국'으로 격상된 것입니다.
[김명규/충청북도 경제부지사 : "(담당 부서가) 경제국에 포함돼 있었는데, 민선 8기에서 민간 투자를 굉장히 강조하다 보니까 이것을 조직적으로 구현한 것이 투자유치국을 별개로 뽑은 것이고요."]
이차전지와 반도체, 바이오 산업 등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지역 기반 산업을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투자 전략도 제시했습니다.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국가 정책과 연계해 대기업 중심의 첨단전략 사업을 끌어오겠다는 구상입니다.
여기에 제조업과 첨단 산업뿐 아니라, 관광 산업도 적극 유치해 대규모 관광 민간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도 연계할 계획입니다.
[조경순/충청북도 투자유치국장 : "관광 산업, 관광 특구와 연계해서, 연결시켜서, 투자 유치의 전문성을 살려 민간 투자자와 협업을 하고..."]
출범 첫 해, 6개월 동안 27조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한 충청북도.
민선 8기 60조 원의 투자 유치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이만영입니다.
촬영기자:최영준
충청북도가 투자 유치에 팔을 걷었습니다.
조직 개편을 통해 투자유치국을 신설한 데 이어, 민선 8기 동안 국가 전략과 연계해 60조 원을 유치한다는 계획입니다.
보도에 이만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지난해, 국내 승강기 업계 1위인 현대 엘리베이터는 충주에 새롭게 터를 잡으며 충북 시대를 열었습니다.
현대엘리베이터가 본사와 생산 거점을 옮기면서 협력사들도 함께 이전했습니다.
또 지방 정부와 지역 인재 양성에도 손을 맞잡으면서 단순한 투자 유치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를 거두고 있습니다.
이 같은 성공적 투자 유치를 위해 민선 8기 충청북도가 움직이기 시작했습니다.
먼저, 충청북도는 조직 개편을 통해 투자유치국을 신설했습니다.
2006년 '과' 개념의 투자유치단이 만들어진 지 17년 만에 '국'으로 격상된 것입니다.
[김명규/충청북도 경제부지사 : "(담당 부서가) 경제국에 포함돼 있었는데, 민선 8기에서 민간 투자를 굉장히 강조하다 보니까 이것을 조직적으로 구현한 것이 투자유치국을 별개로 뽑은 것이고요."]
이차전지와 반도체, 바이오 산업 등 상대적 우위를 점하고 있는 지역 기반 산업을 기반으로 한 구체적인 투자 전략도 제시했습니다.
국정과제로 추진 중인 '기회발전특구'와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국가 정책과 연계해 대기업 중심의 첨단전략 사업을 끌어오겠다는 구상입니다.
여기에 제조업과 첨단 산업뿐 아니라, 관광 산업도 적극 유치해 대규모 관광 민간프로젝트를 추진하는 등 '레이크파크 르네상스'와도 연계할 계획입니다.
[조경순/충청북도 투자유치국장 : "관광 산업, 관광 특구와 연계해서, 연결시켜서, 투자 유치의 전문성을 살려 민간 투자자와 협업을 하고..."]
출범 첫 해, 6개월 동안 27조 원 투자 유치에 성공한 충청북도.
민선 8기 60조 원의 투자 유치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한 준비 작업이 본격화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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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영 기자 2man0@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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