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낙동강 물 공급’ 설계비 집행 철회
입력 2023.02.02 (22:00)
수정 2023.02.02 (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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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부가 최근 경상남도 등에 공문을 보내 합천과 창녕지역 주민 동의가 없으면, '낙동강 물 공급 사업'의 기본 설계비 19억 원을 집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합천 황강과 창녕에서 하루 90만 톤 지하수와 강변여과수를 취수해 부산과 경남 동부지역에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 동의 없이 설계비를 올해 예산에 반영해 반발을 샀습니다.
환경부는 합천 황강과 창녕에서 하루 90만 톤 지하수와 강변여과수를 취수해 부산과 경남 동부지역에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 동의 없이 설계비를 올해 예산에 반영해 반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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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경부, ‘낙동강 물 공급’ 설계비 집행 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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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02 22:00:26
- 수정2023-02-02 22:12:56
환경부가 최근 경상남도 등에 공문을 보내 합천과 창녕지역 주민 동의가 없으면, '낙동강 물 공급 사업'의 기본 설계비 19억 원을 집행하지 않겠다고 밝혔습니다.
환경부는 합천 황강과 창녕에서 하루 90만 톤 지하수와 강변여과수를 취수해 부산과 경남 동부지역에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 동의 없이 설계비를 올해 예산에 반영해 반발을 샀습니다.
환경부는 합천 황강과 창녕에서 하루 90만 톤 지하수와 강변여과수를 취수해 부산과 경남 동부지역에 공급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주민 동의 없이 설계비를 올해 예산에 반영해 반발을 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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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현준 기자 song4@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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