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분향소 철거 2차 계고 검토 중”

입력 2023.02.06 (17:10) 수정 2023.02.06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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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서울광장에 기습적으로 분향소를 설치한 것에 대해 오늘 오후 1시 행정대집행을 예고했지만, 강제 집행을 하지 않고 2차 계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판례를 보면 계고를 2회 이상 한 뒤 행정대집행을 하게 돼 있다"면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2차 계고장 전달 시점은 상황을 보며 결정할 것"이라며 "2차 계고장에 담길 새로운 기한도 어떻게 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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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시 “분향소 철거 2차 계고 검토 중”
    • 입력 2023-02-06 17:10:23
    • 수정2023-02-06 17:4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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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가 이태원 참사 유가족들이 서울광장에 기습적으로 분향소를 설치한 것에 대해 오늘 오후 1시 행정대집행을 예고했지만, 강제 집행을 하지 않고 2차 계고를 하기로 했습니다.

이동률 서울시 대변인은 "판례를 보면 계고를 2회 이상 한 뒤 행정대집행을 하게 돼 있다"면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습니다.

서울시 관계자는 "2차 계고장 전달 시점은 상황을 보며 결정할 것"이라며 "2차 계고장에 담길 새로운 기한도 어떻게 할지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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