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소방청 상황실

입력 2023.02.11 (00:04) 수정 2023.02.11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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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방관이 매일 직접, 주요 사고 소식과 사고 유형별 주의점·예방 포인트를 생생한 영상과 함께 맞춤 브리핑 해드립니다.

다음은 소방청 상황실로 갑니다.

조유진 소방위님, 전해주시죠.

[답변]

네, 소방청입니다.

새벽 시간 공장에서 난 불로 기숙사에서 자던 두 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새벽 경기도 광주의 가구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가구 공장을 모두 태우고 바로 옆 유리 공장까지 번졌는데요.

불길이 거세 관할 소방서의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서 6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한 끝에 불을 끌 수 있었습니다.

유리 공장 기숙사에선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DNA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송내분기점 부근을 지나던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갑자기 엔진이 떨리면서 속도가 줄었고 그 뒤 불이 붙었다고 말했는데요.

출근 시간 고속도로 한가운데에서 불이 난 탓에 차량 정체가 극심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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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유진 소방위님, 전해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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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소방청입니다.

새벽 시간 공장에서 난 불로 기숙사에서 자던 두 명이 숨졌습니다.

어제 새벽 경기도 광주의 가구 공장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났습니다.

불은 가구 공장을 모두 태우고 바로 옆 유리 공장까지 번졌는데요.

불길이 거세 관할 소방서의 모든 장비와 인력을 동원하는 대응 1단계를 발령해서 6시간 넘게 진화 작업을 한 끝에 불을 끌 수 있었습니다.

유리 공장 기숙사에선 남성 1명과 여성 1명이 숨진 채 발견됐는데요.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DNA 검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침에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송내분기점 부근을 지나던 25톤 화물차에서 불이 났습니다.

운전자는 갑자기 엔진이 떨리면서 속도가 줄었고 그 뒤 불이 붙었다고 말했는데요.

출근 시간 고속도로 한가운데에서 불이 난 탓에 차량 정체가 극심했습니다.

지금까지 소방청에서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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