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휴런호 상공에서 비행 물체 또 격추…“잔해 분석 중”

입력 2023.02.13 (12:26) 수정 2023.02.1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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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현지시각 12일 미국과 캐나다 국경의 5대호 가운데 하나인 휴런호의 상공에서 F-16 전투기로 미확인 비행 물체를 격추했습니다.

지난 4일 중국 정찰풍선 격추를 포함해서 미국과 캐나다 영공에서 비행 물체가 격추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잭 버그먼 미 하원의원은 국방부가 약 6천미터 고도에 있는 8각형 구조물을 격추했다고 알려왔다며, 전문가들이 잔해 회수작업 중이라고 폭스뉴스에 밝혔습니다.

이번 격추는 조 바이든 대통령 명령에 따라 이뤄졌다고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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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미군, 휴런호 상공에서 비행 물체 또 격추…“잔해 분석 중”
    • 입력 2023-02-13 12:26:33
    • 수정2023-02-13 12:3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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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이 현지시각 12일 미국과 캐나다 국경의 5대호 가운데 하나인 휴런호의 상공에서 F-16 전투기로 미확인 비행 물체를 격추했습니다.

지난 4일 중국 정찰풍선 격추를 포함해서 미국과 캐나다 영공에서 비행 물체가 격추된 것은 이번이 네 번째입니다.

잭 버그먼 미 하원의원은 국방부가 약 6천미터 고도에 있는 8각형 구조물을 격추했다고 알려왔다며, 전문가들이 잔해 회수작업 중이라고 폭스뉴스에 밝혔습니다.

이번 격추는 조 바이든 대통령 명령에 따라 이뤄졌다고 미국 정부 관계자들은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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