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 가담·무마 경찰 2명 기소
입력 2023.02.13 (22:04)
수정 2023.02.13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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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거나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들이 기소됐습니다.
대구지검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경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42살 A 씨를 구속기소 하고, A 씨의 범죄를 무마한 혐의를 받는 경기 모 경찰서 39살 B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2021년 11월,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3천만 원이 전화 금융사기 피해금임을 알면서도 이를 사기 조직으로 이체했고, B 씨는 A 씨 사건을 조사하면서 사기 방조 수사 혐의를 무마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지검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경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42살 A 씨를 구속기소 하고, A 씨의 범죄를 무마한 혐의를 받는 경기 모 경찰서 39살 B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2021년 11월,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3천만 원이 전화 금융사기 피해금임을 알면서도 이를 사기 조직으로 이체했고, B 씨는 A 씨 사건을 조사하면서 사기 방조 수사 혐의를 무마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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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이스피싱 가담·무마 경찰 2명 기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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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력 2023-02-13 22:04:14
- 수정2023-02-13 22:11:22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하거나 수사를 무마한 혐의로 현직 경찰관들이 기소됐습니다.
대구지검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경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42살 A 씨를 구속기소 하고, A 씨의 범죄를 무마한 혐의를 받는 경기 모 경찰서 39살 B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2021년 11월,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3천만 원이 전화 금융사기 피해금임을 알면서도 이를 사기 조직으로 이체했고, B 씨는 A 씨 사건을 조사하면서 사기 방조 수사 혐의를 무마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대구지검은 보이스피싱 범죄에 가담한 혐의로 경북경찰청 소속 경찰관 42살 A 씨를 구속기소 하고, A 씨의 범죄를 무마한 혐의를 받는 경기 모 경찰서 39살 B 씨를 불구속기소 했습니다.
A 씨는 2021년 11월, 자신의 계좌에 입금된 3천만 원이 전화 금융사기 피해금임을 알면서도 이를 사기 조직으로 이체했고, B 씨는 A 씨 사건을 조사하면서 사기 방조 수사 혐의를 무마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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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도훈 기자 kinchy@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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