등유·LPG 사용 취약계층도 난방비 지원…5G 중간 요금제 상반기 출시
입력 2023.02.15 (19:31)
수정 2023.02.15 (1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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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등유와 LPG를 쓰는 취약계층에도 난방비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간요금제를 신설하고, 불법 사금융에 노출된 차주에게는 긴급생계비 대출도 지원합니다.
정부의 민생 대책,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조정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우선, 난방비 지원 대상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도시가스와 지역난방 사용자 외에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에도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한 겁니다.
이에 따라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도 지난해 12월부터 다음 달까지 난방비를 총 59만 2천 원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에너지 요금 분할납부 대상을 한시적으로 소상공인 등에게도 확대합니다.
전기요금의 경우 올해 7월부터, 가스요금은 오는 12월 시행을 목표로 분할납부 전산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도 추진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올 상반기까지 40∼100GB(기가바이트) 구간의 5G 중간 요금제가 출시되도록 통신사와 협의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데이터와 영상통화 혜택을 늘린 5G 시니어 요금제를 출시하고, 연령대별 혜택을 세분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이동 통신사들은 다음 달 한 달 동안 고객에게 데이터를 추가 제공해 한시적으로 통신비 부담을 완화해 주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연체 등 사유로 불법 사금융에 노출된 차주에게 '긴급생계비 대출'을 지원하고, 한우·양파·명태 등 주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병행해 서민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정부가 등유와 LPG를 쓰는 취약계층에도 난방비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간요금제를 신설하고, 불법 사금융에 노출된 차주에게는 긴급생계비 대출도 지원합니다.
정부의 민생 대책,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조정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우선, 난방비 지원 대상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도시가스와 지역난방 사용자 외에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에도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한 겁니다.
이에 따라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도 지난해 12월부터 다음 달까지 난방비를 총 59만 2천 원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에너지 요금 분할납부 대상을 한시적으로 소상공인 등에게도 확대합니다.
전기요금의 경우 올해 7월부터, 가스요금은 오는 12월 시행을 목표로 분할납부 전산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도 추진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올 상반기까지 40∼100GB(기가바이트) 구간의 5G 중간 요금제가 출시되도록 통신사와 협의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데이터와 영상통화 혜택을 늘린 5G 시니어 요금제를 출시하고, 연령대별 혜택을 세분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이동 통신사들은 다음 달 한 달 동안 고객에게 데이터를 추가 제공해 한시적으로 통신비 부담을 완화해 주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연체 등 사유로 불법 사금융에 노출된 차주에게 '긴급생계비 대출'을 지원하고, 한우·양파·명태 등 주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병행해 서민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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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2-15 19:40:30
[앵커]
정부가 등유와 LPG를 쓰는 취약계층에도 난방비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간요금제를 신설하고, 불법 사금융에 노출된 차주에게는 긴급생계비 대출도 지원합니다.
정부의 민생 대책,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조정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우선, 난방비 지원 대상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도시가스와 지역난방 사용자 외에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에도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한 겁니다.
이에 따라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도 지난해 12월부터 다음 달까지 난방비를 총 59만 2천 원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에너지 요금 분할납부 대상을 한시적으로 소상공인 등에게도 확대합니다.
전기요금의 경우 올해 7월부터, 가스요금은 오는 12월 시행을 목표로 분할납부 전산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도 추진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올 상반기까지 40∼100GB(기가바이트) 구간의 5G 중간 요금제가 출시되도록 통신사와 협의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데이터와 영상통화 혜택을 늘린 5G 시니어 요금제를 출시하고, 연령대별 혜택을 세분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이동 통신사들은 다음 달 한 달 동안 고객에게 데이터를 추가 제공해 한시적으로 통신비 부담을 완화해 주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연체 등 사유로 불법 사금융에 노출된 차주에게 '긴급생계비 대출'을 지원하고, 한우·양파·명태 등 주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병행해 서민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영상편집:장수경
정부가 등유와 LPG를 쓰는 취약계층에도 난방비를 지원하기도 했습니다.
통신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중간요금제를 신설하고, 불법 사금융에 노출된 차주에게는 긴급생계비 대출도 지원합니다.
정부의 민생 대책, 어떤 내용이 담겼는지 조정인 기자가 전합니다.
[리포트]
정부는 우선, 난방비 지원 대상을 늘리기로 했습니다.
도시가스와 지역난방 사용자 외에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취약계층에도 난방비를 지원하기로 한 겁니다.
이에 따라 등유와 LPG를 사용하는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도 지난해 12월부터 다음 달까지 난방비를 총 59만 2천 원까지 지원받게 됩니다.
정부는 이와 함께 에너지 요금 분할납부 대상을 한시적으로 소상공인 등에게도 확대합니다.
전기요금의 경우 올해 7월부터, 가스요금은 오는 12월 시행을 목표로 분할납부 전산시스템을 구축한다는 계획입니다
아울러 통신비 부담 완화 방안도 추진됩니다.
정부는 이를 위해 올 상반기까지 40∼100GB(기가바이트) 구간의 5G 중간 요금제가 출시되도록 통신사와 협의한다는 계획입니다.
또 가격은 저렴하면서도 데이터와 영상통화 혜택을 늘린 5G 시니어 요금제를 출시하고, 연령대별 혜택을 세분화하는 방안도 마련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별개로 이동 통신사들은 다음 달 한 달 동안 고객에게 데이터를 추가 제공해 한시적으로 통신비 부담을 완화해 주기로 했습니다.
정부는 또 연체 등 사유로 불법 사금융에 노출된 차주에게 '긴급생계비 대출'을 지원하고, 한우·양파·명태 등 주요 농축수산물 할인행사를 병행해 서민 부담을 완화한다는 방침입니다.
KBS 뉴스 조정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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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인 기자 rower@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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