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어촌학교 승진 가산점 ‘축소’ 의견 70.6%”

입력 2023.02.15 (19:39) 수정 2023.02.15 (1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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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도내 초중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 9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교원가산점 제도 개편에 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설문 결과 초등 교원들은 농어촌학교 승진 가산점을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70.6퍼센트, 유지는 28.9퍼센트였고, 담임 경력 승진 가산점 신설에 대해서는 찬성 66.9퍼센트, 반대 32.6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중등 교원들의 경우 신설 학교나 전환 학교 근무 교원들에게 승진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 찬성 58.3퍼센트, 반대 41.5퍼센트, 그리고 대규모 학교 근무 교원들에게 전보 가산점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 60.3퍼센트, 반대 38.5퍼센트였습니다.

전북교육청은 2차 설문조사와 인사자문위원회, 인사위원회를 거쳐 제도 개선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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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농어촌학교 승진 가산점 ‘축소’ 의견 70.6%”
    • 입력 2023-02-15 19:39:43
    • 수정2023-02-15 19:45:56
    뉴스7(전주)
전북교육청이 지난해 12월 28일부터 지난달 6일까지 도내 초중등교원과 교육전문직원 9천6백여 명을 대상으로 교원가산점 제도 개편에 관한 의견을 물었습니다.

설문 결과 초등 교원들은 농어촌학교 승진 가산점을 축소해야 한다는 의견이 70.6퍼센트, 유지는 28.9퍼센트였고, 담임 경력 승진 가산점 신설에 대해서는 찬성 66.9퍼센트, 반대 32.6퍼센트로 나타났습니다.

중등 교원들의 경우 신설 학교나 전환 학교 근무 교원들에게 승진 가산점을 부여하는 방안에 대해 찬성 58.3퍼센트, 반대 41.5퍼센트, 그리고 대규모 학교 근무 교원들에게 전보 가산점을 확대하는 것에 대해서는 찬성 60.3퍼센트, 반대 38.5퍼센트였습니다.

전북교육청은 2차 설문조사와 인사자문위원회, 인사위원회를 거쳐 제도 개선안을 확정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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