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경상남도, 재난 통합 종합상황실 5월부터 운영 외

입력 2023.02.16 (19:58) 수정 2023.02.16 (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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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가 즉각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오는 5월부터 통합 종합상황실을 운영합니다.

경상남도는 각 시·군과 경찰 등 기관별로 관리하던 CCTV와 현장 영상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하고, 기관 인력이 함께 근무하는 통합 종합상황실도 운영합니다.

또 경남 전역에 지능형 CCTV 316개를 추가로 설치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활용합니다.

경남 지난달 수출액 28억 8천만 달러…3.1%↑

경남의 지난달 수출액은 28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었습니다.

창원세관은 경남 수출 증가 원인이 고부가가치 선박 인도가 늘면서 선박 수출액이 116.8%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지난달 경남의 수입액은 27억 4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2.3% 늘었습니다.

김해 ‘장유소각장 증설’ 집행정지 가처분 기각

김해 장유지역 주민들이 김해시가 추진하는 장유소각장 증설 사업을 막아달라며 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창원지법은 오늘(16) 김해 장유지역 주민 621명이 낸 장유소각장 설치계획 변경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습니다.

김해시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장유소각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가처분 신청과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습니다.

남창원농협 “영업정지 10일 취소” 소송 패소

창원지법은 남창원농협이 창원시의 영업정지 10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앞선 2021년 8월, 남창원농협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창원시민 2만여 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게 됐고, 창원시는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남창원농협에 과태료와 영업정지 10일 처분을 내렸습니다.

김해~부산 5개 버스 노선, 상반기 폐지 예정

김해시와 부산시를 오가는 5개 버스 노선 폐지가 예정돼, 시민 불편이 예상됩니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김해시 구산동에 차고지를 둔 2개 회사, 5개 노선 버스를 부산시 강서구로 차고지를 옮기게 돼, 김해 구간을 운행하지 않는다고 통보했습니다.

해당 노선은 하루 평균 2만 4천여 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김해시는 시내버스의 노선 연장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노동진 전 진해수협장, 수협중앙회장 당선

노동진 전 진해수협조합장이 오늘(16일) 열린 수협중앙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수협중앙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노동진 당선인은 진해수협 조합장을 거쳐 경남 해양공간관리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중앙회장 임기는 다음 달 말부터 4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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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경상남도, 재난 통합 종합상황실 5월부터 운영 외
    • 입력 2023-02-16 19:58:02
    • 수정2023-02-16 22:25:42
    뉴스7(창원)
경상남도가 즉각적인 재난 대응을 위해 오는 5월부터 통합 종합상황실을 운영합니다.

경상남도는 각 시·군과 경찰 등 기관별로 관리하던 CCTV와 현장 영상을 동시에 확인할 수 있도록 시설을 정비하고, 기관 인력이 함께 근무하는 통합 종합상황실도 운영합니다.

또 경남 전역에 지능형 CCTV 316개를 추가로 설치해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에 활용합니다.

경남 지난달 수출액 28억 8천만 달러…3.1%↑

경남의 지난달 수출액은 28억 8천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1% 늘었습니다.

창원세관은 경남 수출 증가 원인이 고부가가치 선박 인도가 늘면서 선박 수출액이 116.8% 증가했기 때문으로 분석했습니다.

또 지난달 경남의 수입액은 27억 4천만 달러로 1년 전보다 12.3% 늘었습니다.

김해 ‘장유소각장 증설’ 집행정지 가처분 기각

김해 장유지역 주민들이 김해시가 추진하는 장유소각장 증설 사업을 막아달라며 법원에 낸 가처분 신청이 기각됐습니다.

창원지법은 오늘(16) 김해 장유지역 주민 621명이 낸 장유소각장 설치계획 변경 집행정지 가처분신청을 기각했습니다.

김해시는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장유소각장 증설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에 반대하는 주민들은 가처분 신청과 소송을 법원에 제기했습니다.

남창원농협 “영업정지 10일 취소” 소송 패소

창원지법은 남창원농협이 창원시의 영업정지 10일 처분을 취소해달라며 제기한 소송을 기각했습니다.

앞선 2021년 8월, 남창원농협 농수산물 종합유통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해, 창원시민 2만여 명이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게 됐고, 창원시는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남창원농협에 과태료와 영업정지 10일 처분을 내렸습니다.

김해~부산 5개 버스 노선, 상반기 폐지 예정

김해시와 부산시를 오가는 5개 버스 노선 폐지가 예정돼, 시민 불편이 예상됩니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김해시 구산동에 차고지를 둔 2개 회사, 5개 노선 버스를 부산시 강서구로 차고지를 옮기게 돼, 김해 구간을 운행하지 않는다고 통보했습니다.

해당 노선은 하루 평균 2만 4천여 명이 이용하는 것으로, 김해시는 시내버스의 노선 연장 등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노동진 전 진해수협장, 수협중앙회장 당선

노동진 전 진해수협조합장이 오늘(16일) 열린 수협중앙회 임시총회에서 차기 수협중앙회장으로 선출됐습니다.

노동진 당선인은 진해수협 조합장을 거쳐 경남 해양공간관리위원 등을 맡고 있으며, 중앙회장 임기는 다음 달 말부터 4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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