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국립도서관, 50년 만에 ‘직지’ 공개

입력 2023.02.17 (08:24) 수정 2023.02.17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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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이 반세기 만에 일반에 공개됩니다.

프랑스 국립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약 석 달 동안 한국의 '직지'와 구텐베르크의 '42행 성서'를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간행된 '직지'는 상하 2권 중 하권만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소장 중입니다.

1900년 프랑스 파리 만국박람회 한국관에서 일반에 처음 공개됐고, 1973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열린 전시에서 한 차례 소개된 이후 50년 만에 일반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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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프랑스 국립도서관, 50년 만에 ‘직지’ 공개
    • 입력 2023-02-17 08:24:46
    • 수정2023-02-17 08:40:47
    뉴스광장(청주)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인쇄본인 '직지심체요절'이 반세기 만에 일반에 공개됩니다.

프랑스 국립도서관은 오는 4월 12일부터 약 석 달 동안 한국의 '직지'와 구텐베르크의 '42행 성서'를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1377년 청주 흥덕사에서 간행된 '직지'는 상하 2권 중 하권만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소장 중입니다.

1900년 프랑스 파리 만국박람회 한국관에서 일반에 처음 공개됐고, 1973년 프랑스 국립도서관에서 열린 전시에서 한 차례 소개된 이후 50년 만에 일반에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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