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유니폼 입고 첫 공개 훈련…전북 현대 “왕좌 되찾겠다”
입력 2023.02.18 (21:26)
수정 2023.02.18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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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리그 정상 탈환을 노리는 전북 현대가 올 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서 첫 공개 훈련을 했습니다.
지난 시즌 빼앗긴 왕좌를 기필코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오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익숙한 초록색이지만, 더 강렬해졌습니다.
올 시즌 새 유니폼을 입은 전북 현대 선수들이 전주성에 섰습니다.
[백승호/전북 현대 미드필더 : "(누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일단 진수 형 잘 어울리는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 색깔도 작년엔 어두운색만 있었는데 형광색도 들어가서 (예뻐요.) (외모와 정비례합니까?) 아뇨. 잘하는 사람이 제일 멋있죠."]
우렁찬 응원가가 오랜만에 전주성에 쩌렁 울려 퍼지고, 쌀쌀한 날씨에도 모여든 천여 명의 팬들은 뜨거운 열기를 내뿜습니다.
[안도경/전북 현대 팬 : "월드컵 하고 와서 그런지 더 선수들이 반갑게 느껴지고 올 시즌 꼭 우승하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K리그 왕좌에서 내려온 전북 현대는 이번 시즌 왕조를 다시 세우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장신 수비수 정태욱을 영입해 홍정호와 함께 철벽 수비진을 구축했고, 아시아 축구에 정통한 브라질 공격수 하파엘까지 보강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 득점왕 조규성의 잔류는 어떤 영입보다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김상식/전북 현대 감독 : "올해는 정말 전북다운 모습으로 우리 팬들과 같이 챔피언의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선수들과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
전북 현대는 오는 25일 울산 현대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K리그 정상 탈환에 나섭니다.
["영원한 승리자 전북!"]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K리그 정상 탈환을 노리는 전북 현대가 올 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서 첫 공개 훈련을 했습니다.
지난 시즌 빼앗긴 왕좌를 기필코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오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익숙한 초록색이지만, 더 강렬해졌습니다.
올 시즌 새 유니폼을 입은 전북 현대 선수들이 전주성에 섰습니다.
[백승호/전북 현대 미드필더 : "(누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일단 진수 형 잘 어울리는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 색깔도 작년엔 어두운색만 있었는데 형광색도 들어가서 (예뻐요.) (외모와 정비례합니까?) 아뇨. 잘하는 사람이 제일 멋있죠."]
우렁찬 응원가가 오랜만에 전주성에 쩌렁 울려 퍼지고, 쌀쌀한 날씨에도 모여든 천여 명의 팬들은 뜨거운 열기를 내뿜습니다.
[안도경/전북 현대 팬 : "월드컵 하고 와서 그런지 더 선수들이 반갑게 느껴지고 올 시즌 꼭 우승하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K리그 왕좌에서 내려온 전북 현대는 이번 시즌 왕조를 다시 세우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장신 수비수 정태욱을 영입해 홍정호와 함께 철벽 수비진을 구축했고, 아시아 축구에 정통한 브라질 공격수 하파엘까지 보강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 득점왕 조규성의 잔류는 어떤 영입보다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김상식/전북 현대 감독 : "올해는 정말 전북다운 모습으로 우리 팬들과 같이 챔피언의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선수들과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
전북 현대는 오는 25일 울산 현대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K리그 정상 탈환에 나섭니다.
["영원한 승리자 전북!"]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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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2-18 21:4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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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정상 탈환을 노리는 전북 현대가 올 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서 첫 공개 훈련을 했습니다.
지난 시즌 빼앗긴 왕좌를 기필코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오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익숙한 초록색이지만, 더 강렬해졌습니다.
올 시즌 새 유니폼을 입은 전북 현대 선수들이 전주성에 섰습니다.
[백승호/전북 현대 미드필더 : "(누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일단 진수 형 잘 어울리는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 색깔도 작년엔 어두운색만 있었는데 형광색도 들어가서 (예뻐요.) (외모와 정비례합니까?) 아뇨. 잘하는 사람이 제일 멋있죠."]
우렁찬 응원가가 오랜만에 전주성에 쩌렁 울려 퍼지고, 쌀쌀한 날씨에도 모여든 천여 명의 팬들은 뜨거운 열기를 내뿜습니다.
[안도경/전북 현대 팬 : "월드컵 하고 와서 그런지 더 선수들이 반갑게 느껴지고 올 시즌 꼭 우승하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K리그 왕좌에서 내려온 전북 현대는 이번 시즌 왕조를 다시 세우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장신 수비수 정태욱을 영입해 홍정호와 함께 철벽 수비진을 구축했고, 아시아 축구에 정통한 브라질 공격수 하파엘까지 보강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 득점왕 조규성의 잔류는 어떤 영입보다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김상식/전북 현대 감독 : "올해는 정말 전북다운 모습으로 우리 팬들과 같이 챔피언의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선수들과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
전북 현대는 오는 25일 울산 현대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K리그 정상 탈환에 나섭니다.
["영원한 승리자 전북!"]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K리그 정상 탈환을 노리는 전북 현대가 올 시즌 새로운 유니폼을 입고 팬들 앞에서 첫 공개 훈련을 했습니다.
지난 시즌 빼앗긴 왕좌를 기필코 되찾겠다는 각오입니다.
오정현 기자입니다.
[리포트]
익숙한 초록색이지만, 더 강렬해졌습니다.
올 시즌 새 유니폼을 입은 전북 현대 선수들이 전주성에 섰습니다.
[백승호/전북 현대 미드필더 : "(누가 제일 잘 어울리는 것 같아요?) 일단 진수 형 잘 어울리는 것 같고요. 전체적으로 색깔도 작년엔 어두운색만 있었는데 형광색도 들어가서 (예뻐요.) (외모와 정비례합니까?) 아뇨. 잘하는 사람이 제일 멋있죠."]
우렁찬 응원가가 오랜만에 전주성에 쩌렁 울려 퍼지고, 쌀쌀한 날씨에도 모여든 천여 명의 팬들은 뜨거운 열기를 내뿜습니다.
[안도경/전북 현대 팬 : "월드컵 하고 와서 그런지 더 선수들이 반갑게 느껴지고 올 시즌 꼭 우승하면 좋겠습니다!"]
지난해 K리그 왕좌에서 내려온 전북 현대는 이번 시즌 왕조를 다시 세우기 위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장신 수비수 정태욱을 영입해 홍정호와 함께 철벽 수비진을 구축했고, 아시아 축구에 정통한 브라질 공격수 하파엘까지 보강했습니다.
무엇보다 지난 시즌 득점왕 조규성의 잔류는 어떤 영입보다 큰 힘이 될 전망입니다.
[김상식/전북 현대 감독 : "올해는 정말 전북다운 모습으로 우리 팬들과 같이 챔피언의 트로피를 들어 올릴 수 있도록 선수들과 최선의 준비를 다하겠습니다."]
전북 현대는 오는 25일 울산 현대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K리그 정상 탈환에 나섭니다.
["영원한 승리자 전북!"]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김동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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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정현 기자 ohhh@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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