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 옛 조선식산은행 내년 근대문화전시관으로 재탄생
입력 2023.02.20 (08:15)
수정 2023.02.20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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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트워크 순서입니다.
충북 충주 성내동의 옛 조선식산은행이 내년 하반기쯤 근대문화전시관으로 재탄생합니다.
내년에 개관하면 근대 유물과 사진, 기록 등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은 청주에서 민수아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일제 강점기인 1933년 건립된 옛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건물.
목재 구조에 외관은 서양 석조건물 형태를 띠어 당시의 건축기법과 양식을 보여줍니다.
광복 후 민간에 매각돼 가구점 등으로 사용됐습니다.
옛 식산은행 건물은 현재 보수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내부 설계까지 포함하면 공사는 내년쯤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충주시는 지난 2015년 7억 원을 들여 옛 조선식산은행 건물을 사들였습니다.
당시 일제 잔재 활용이라는 논란도 있었지만 충주시는 건물의 가치를 따져보자며 문화재청에 등록문화재 신청을 했습니다.
주민 공청회 등의 절차를 거쳐 2017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옛 조선식산은행은 근대 유물과 사진, 기록 등을 전시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이선철/충주시 문화재팀장 : "근대기의 우리의 생활상, 일제와 맞서기 위한 충주 시민들의 항일의 역사, 근현대의 충주의 역사를 망라해서 보여줄 계획입니다."]
철거와 보존을 두고 한 때 논란이 일었던 옛 조선식산은행 건물.
아픈 역사의 흔적을 되돌아보는 공간으로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네트워크 순서입니다.
충북 충주 성내동의 옛 조선식산은행이 내년 하반기쯤 근대문화전시관으로 재탄생합니다.
내년에 개관하면 근대 유물과 사진, 기록 등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은 청주에서 민수아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일제 강점기인 1933년 건립된 옛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건물.
목재 구조에 외관은 서양 석조건물 형태를 띠어 당시의 건축기법과 양식을 보여줍니다.
광복 후 민간에 매각돼 가구점 등으로 사용됐습니다.
옛 식산은행 건물은 현재 보수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내부 설계까지 포함하면 공사는 내년쯤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충주시는 지난 2015년 7억 원을 들여 옛 조선식산은행 건물을 사들였습니다.
당시 일제 잔재 활용이라는 논란도 있었지만 충주시는 건물의 가치를 따져보자며 문화재청에 등록문화재 신청을 했습니다.
주민 공청회 등의 절차를 거쳐 2017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옛 조선식산은행은 근대 유물과 사진, 기록 등을 전시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이선철/충주시 문화재팀장 : "근대기의 우리의 생활상, 일제와 맞서기 위한 충주 시민들의 항일의 역사, 근현대의 충주의 역사를 망라해서 보여줄 계획입니다."]
철거와 보존을 두고 한 때 논란이 일었던 옛 조선식산은행 건물.
아픈 역사의 흔적을 되돌아보는 공간으로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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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주 옛 조선식산은행 내년 근대문화전시관으로 재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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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네트워크 순서입니다.
충북 충주 성내동의 옛 조선식산은행이 내년 하반기쯤 근대문화전시관으로 재탄생합니다.
내년에 개관하면 근대 유물과 사진, 기록 등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은 청주에서 민수아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일제 강점기인 1933년 건립된 옛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건물.
목재 구조에 외관은 서양 석조건물 형태를 띠어 당시의 건축기법과 양식을 보여줍니다.
광복 후 민간에 매각돼 가구점 등으로 사용됐습니다.
옛 식산은행 건물은 현재 보수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내부 설계까지 포함하면 공사는 내년쯤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충주시는 지난 2015년 7억 원을 들여 옛 조선식산은행 건물을 사들였습니다.
당시 일제 잔재 활용이라는 논란도 있었지만 충주시는 건물의 가치를 따져보자며 문화재청에 등록문화재 신청을 했습니다.
주민 공청회 등의 절차를 거쳐 2017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옛 조선식산은행은 근대 유물과 사진, 기록 등을 전시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이선철/충주시 문화재팀장 : "근대기의 우리의 생활상, 일제와 맞서기 위한 충주 시민들의 항일의 역사, 근현대의 충주의 역사를 망라해서 보여줄 계획입니다."]
철거와 보존을 두고 한 때 논란이 일었던 옛 조선식산은행 건물.
아픈 역사의 흔적을 되돌아보는 공간으로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네트워크 순서입니다.
충북 충주 성내동의 옛 조선식산은행이 내년 하반기쯤 근대문화전시관으로 재탄생합니다.
내년에 개관하면 근대 유물과 사진, 기록 등이 전시될 예정입니다.
이 소식은 청주에서 민수아 기자가 전해왔습니다.
[리포트]
일제 강점기인 1933년 건립된 옛 조선식산은행 충주지점 건물.
목재 구조에 외관은 서양 석조건물 형태를 띠어 당시의 건축기법과 양식을 보여줍니다.
광복 후 민간에 매각돼 가구점 등으로 사용됐습니다.
옛 식산은행 건물은 현재 보수 공사가 진행 중입니다.
내부 설계까지 포함하면 공사는 내년쯤 마무리될 예정입니다.
충주시는 지난 2015년 7억 원을 들여 옛 조선식산은행 건물을 사들였습니다.
당시 일제 잔재 활용이라는 논란도 있었지만 충주시는 건물의 가치를 따져보자며 문화재청에 등록문화재 신청을 했습니다.
주민 공청회 등의 절차를 거쳐 2017년 등록문화재로 지정된 옛 조선식산은행은 근대 유물과 사진, 기록 등을 전시하는 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계획입니다.
[이선철/충주시 문화재팀장 : "근대기의 우리의 생활상, 일제와 맞서기 위한 충주 시민들의 항일의 역사, 근현대의 충주의 역사를 망라해서 보여줄 계획입니다."]
철거와 보존을 두고 한 때 논란이 일었던 옛 조선식산은행 건물.
아픈 역사의 흔적을 되돌아보는 공간으로서 탈바꿈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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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아 기자 msa46@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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