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는 포항] 골목상권 활성화 ‘문덕헬로부대거리’ 새 단장 외

포항공단 근로자 등이 많이 찾는 포항 오천 문덕로 일원이 문덕헬로부대거리로 새롭게 단장됐습니다.

포항시와 포스코, 상인회 등은 그래피티 벽화 제막식을 갖고 특화 메뉴인 부대찌개 등을 알리며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섰습니다.

문덕헬로부대거리는 2021년 조성됐으며, 포항시와 포스코의 도움을 받아 간판 제거를 통한 인도 돌려주기와 외식업소 정리 수납 컨설팅, 특화 메뉴 개발과 그래피티 벽화 조성 등을 진행했습니다.

독도재단, 일본 영유권 조작 규명 도록집 발간

독도재단이 일본 시마네현의 이른바 죽도의 날 기념식 중단과 조례 철회를 촉구하며 일본의 독도 영유권 주장 근거로 조작된 지도의 문제점을 밝혀내고, 도록집을 발간했습니다.

이 도록집은 특히 일본이 근거 자료로 제시하고 있는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가 1779년 초판 지도를 임의로 조작한 지도라는 진실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또 개정일본여지노정전도에 대한 국내 학자들의 연구 내용 등도 함께 수록하고 있습니다.

포항 한과 미국에도 수출…“쌀 소비에도 도움”

포항에서 만든 한과가 미국에 수출됩니다.

이번에 수출되는 한과는 800상자 규모로 지역 블루베리 조청과 쌀을 사용해 향이 풍부하고 식감이 부드럽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포항 한과는 2019년 호주, 중국에 수출을 시작한 이후 미국에도 수출하게 됐습니다.

포항시는 이번 한과 수출을 통해 쌀 가공 식품의 판로가 확대되고 쌀 소비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시민 공작소’ 스틸아트공방 프로그램 운영

포항시립미술관이 오는 27일부터 7월 20일까지 시민공작소로 불리는 스틸아트공방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이번 강좌는 생활소품 금속 공예와 주얼리 금속 공예, 창업반으로 구성될 예정이며, 중학생 이상 수강생 108명을 대상으로 진행됩니다.

포항스틸아트공방은 오감철철-스틸라이프를 내세워 금속을 매개로 한 공예 작품을 만드는 시민 공작소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