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금융도시 추진위원회 출범

전라북도 금융도시 추진위원회가 오늘(22) 서울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출범했습니다.

정치권 등 각계 전문가들은 전북의 당면 과제인 금융중심지 지정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한국투자공사와 한국벤처투자 등 자산 운용과 관련한 공공기관 유치도 함께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논의는 지난 2015년 국민연금의 전북 이전을 계기로 시작됐지만, 2019년 금융위원회의 추가 지정 보류로 중단된 뒤 지난해 대선 공약에 반영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