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CCTV 납품 대가’ 금품 받은 김해시 공무원 구속 외

입력 2023.02.22 (20:00) 수정 2023.02.2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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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이 폐쇄회로TV 납품을 대가로 수백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해시청 공무원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 등 교통 관련 장비 납품을 대가로 교통장비업체로부터 수 차례에 걸쳐 금품을 받고 편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해시는 오늘(22일) A씨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KBS창원 ‘지방의회 연속 보도’ 이달의 방송기자상

KBS창원방송총국의 '부끄러움을 모르는 지방의회' 연속보도가 방송기자연합회 172회 이달의 방송기자상을 받았습니다.

KBS창원 이대완, 윤경재, 이형관, 김대현 기자는 지방의원들의 겸직 실태와 각종 비리를 낱낱이 고발해, 지방 권력 감시에 충실했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진해신항 환경영향평가 부실…공개 검증해야”

경남환경운동연합과 진해만 매립저지연대 등 7개 단체가 오늘(22일) 경남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해신항 환경영향평가에 대한 공개 검증을 촉구했습니다.

이들은 진해신항 건립으로 진해만 해양생태계와 양식 어업에 큰 피해가 예상되는데도, 현재 환경영향평가는 사업 대상지 주변 3km에 국한해 부실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단체 “국가하천에 파크골프장 난립 반대”

낙동강네트워크 등 환경단체는 오늘(22일) 기자회견을 통해 낙동강유역환경청이 파크골프장 허가를 신중히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들은 최근 낙동강유역청이 낙동강과 금호강 등 국가하천에 파크골프장을 잇따라 허가해 생태계가 훼손되고 있다며, 보전 위주 하천관리 정책을 요구했습니다.

최근 파크골프 인기에, 낙동강과 금호강 등 영남권 국가하천에서는 74개 파크골프장이 들어섰고, 이 가운데 33곳은 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보다 크게 확장해 원상회복 명령을 받았습니다.

경남농협, 경남장학회에 12억 원 기탁

경남농협이 오늘(22일) 경남도청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협약식을 열고, 올해부터 4년 동안 경상남도장학회에 12억 원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재단법인 경상남도장학회는 해마다 440여 명에게 장학금 6억 7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남·울산 첫 ‘코딩아카데미’ 창원대에 열어

경남과 울산 IT 전문가 양성을 위한 코딩아카데미 '코드 하우스'가 오늘(22일) 창원대학교에 문을 열었습니다.

울산·경남 혁신플랫폼을 포함해 창원대와 한국전기연구원, IT 관련 기업 등이 공동 운영하는 '코드 하우스'는 경남과 울산에 사는 34살 이하 청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코딩 기본 이론부터 실무까지 약 11개월 동안 무료로 교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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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간추린 경남] ‘CCTV 납품 대가’ 금품 받은 김해시 공무원 구속 외
    • 입력 2023-02-22 20:00:47
    • 수정2023-02-22 20:30:50
    뉴스7(창원)
부산지방검찰청 동부지청이 폐쇄회로TV 납품을 대가로 수백만 원의 금품을 받은 혐의로 김해시청 공무원 A씨를 구속했습니다.

A씨는 2020년, 어린이보호구역에 CCTV 등 교통 관련 장비 납품을 대가로 교통장비업체로부터 수 차례에 걸쳐 금품을 받고 편의를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김해시는 오늘(22일) A씨를 직위 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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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해신항 환경영향평가 부실…공개 검증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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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진해신항 건립으로 진해만 해양생태계와 양식 어업에 큰 피해가 예상되는데도, 현재 환경영향평가는 사업 대상지 주변 3km에 국한해 부실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환경단체 “국가하천에 파크골프장 난립 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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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최근 낙동강유역청이 낙동강과 금호강 등 국가하천에 파크골프장을 잇따라 허가해 생태계가 훼손되고 있다며, 보전 위주 하천관리 정책을 요구했습니다.

최근 파크골프 인기에, 낙동강과 금호강 등 영남권 국가하천에서는 74개 파크골프장이 들어섰고, 이 가운데 33곳은 허가를 받지 않거나 허가보다 크게 확장해 원상회복 명령을 받았습니다.

경남농협, 경남장학회에 12억 원 기탁

경남농협이 오늘(22일) 경남도청에서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 협약식을 열고, 올해부터 4년 동안 경상남도장학회에 12억 원을 맡기기로 했습니다.

재단법인 경상남도장학회는 해마다 440여 명에게 장학금 6억 7천만 원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경남·울산 첫 ‘코딩아카데미’ 창원대에 열어

경남과 울산 IT 전문가 양성을 위한 코딩아카데미 '코드 하우스'가 오늘(22일) 창원대학교에 문을 열었습니다.

울산·경남 혁신플랫폼을 포함해 창원대와 한국전기연구원, IT 관련 기업 등이 공동 운영하는 '코드 하우스'는 경남과 울산에 사는 34살 이하 청년 70여 명을 대상으로, 코딩 기본 이론부터 실무까지 약 11개월 동안 무료로 교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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