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뿌리 언론K] “방방 뛰는 원룸촌 학생도 방방 뛴다”

입력 2023.02.22 (19:58) 수정 2023.02.22 (20:25)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시작합니다.

경남신문입니다.

'방방 뛰는 원룸촌 학생도 방방 뛴다' 기사입니다.

사진은 경남의 한 대학 인근에서 벽에 붙은 원룸 전단지를 살펴보는 학생의 모습인데요.

개강을 앞두고 월세가 껑충 오르면서 학생들이 저렴한 원룸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실태를 취재한 경남신문 박준혁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박 기자님, 다음 달이 개강인데 대학생들이 방 구하기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요?

[앵커]

월세가 얼마나 올랐나요?

[앵커]

월세가 40만 원이 넘는다고 하면 대학생들에겐 부담이 크겠는데요.

왜 이렇게 많이 오른 건가요?

[앵커]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요?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신문 박준혁 기자였습니다.

다음은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창원 진해군항제 버스킹 팀 모집공고 '열정페이' 논란" 기사입니다.

다음 달 열릴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주최 측이 거리 공연 참가자 모집 공고를 냈는데요.

무대 전기시설은 지원하지만, 공연비는 지원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걸어 문화예술계에서 전형적인 무보수·열정페이 사례라는 비판이 쏟아졌다는 내용입니다.

논란이 일자 군항제위원회 측은 재능 있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공연하도록 돕기 위해서라고 해명하고, 지원 내용에 음향시설을 추가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한산신문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수영장…이거 와이라노?" 기사입니다.

사진은 지난해 개장한 통영체육청소년센터 수영장인데요.

개장 전에도 부실공사 논란이 있었는데 문을 연 지 1년 만에 천장에서 마감재가 떨어지는 안전 사고 문제로 휴장에 들어간다는 소식입니다.

보수 공사에는 4~5억 원이 들고, 공사도 올 여름이 지나야 끝나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고성신문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공부친구들 함께 공부합시다!" 기사입니다.

사진은 성인 문해교실 고성학당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인데요.

올해부터 3년 동안 고성학당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초등학력인증서를 받게 되는데요.

고성군은 향후 중등 학력 인정 과정까지 연계해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풀뿌리 언론K] “방방 뛰는 원룸촌 학생도 방방 뛴다”
    • 입력 2023-02-22 19:58:04
    • 수정2023-02-22 20:25:40
    뉴스7(창원)
[앵커]

신문브리핑 풀뿌리 언론K시작합니다.

경남신문입니다.

'방방 뛰는 원룸촌 학생도 방방 뛴다' 기사입니다.

사진은 경남의 한 대학 인근에서 벽에 붙은 원룸 전단지를 살펴보는 학생의 모습인데요.

개강을 앞두고 월세가 껑충 오르면서 학생들이 저렴한 원룸을 찾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합니다.

실태를 취재한 경남신문 박준혁 기자 연결하겠습니다.

박 기자님, 다음 달이 개강인데 대학생들이 방 구하기에 이중고를 겪고 있다고요?

[앵커]

월세가 얼마나 올랐나요?

[앵커]

월세가 40만 원이 넘는다고 하면 대학생들에겐 부담이 크겠는데요.

왜 이렇게 많이 오른 건가요?

[앵커]

대학생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 수 있는 방안은 없을까요?

[앵커]

네, 지금까지 경남신문 박준혁 기자였습니다.

다음은 경남도민일보입니다.

"창원 진해군항제 버스킹 팀 모집공고 '열정페이' 논란" 기사입니다.

다음 달 열릴 진해군항제를 앞두고 주최 측이 거리 공연 참가자 모집 공고를 냈는데요.

무대 전기시설은 지원하지만, 공연비는 지원하지 않겠다는 조건을 내걸어 문화예술계에서 전형적인 무보수·열정페이 사례라는 비판이 쏟아졌다는 내용입니다.

논란이 일자 군항제위원회 측은 재능 있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공연하도록 돕기 위해서라고 해명하고, 지원 내용에 음향시설을 추가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한산신문입니다.

"말도 많고, 탈도 많은 수영장…이거 와이라노?" 기사입니다.

사진은 지난해 개장한 통영체육청소년센터 수영장인데요.

개장 전에도 부실공사 논란이 있었는데 문을 연 지 1년 만에 천장에서 마감재가 떨어지는 안전 사고 문제로 휴장에 들어간다는 소식입니다.

보수 공사에는 4~5억 원이 들고, 공사도 올 여름이 지나야 끝나 시민들의 불만을 사고 있다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끝으로 고성신문입니다.

"할머니 할아버지 공부친구들 함께 공부합시다!" 기사입니다.

사진은 성인 문해교실 고성학당에서 한글을 배우고 있는 어르신들의 모습인데요.

올해부터 3년 동안 고성학당에서 교육과정을 수료하면 초등학력인증서를 받게 되는데요.

고성군은 향후 중등 학력 인정 과정까지 연계해 평생학습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풀뿌리 언론K였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창원-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