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신임 사장 안형준 확정…사내 반발

입력 2023.02.23 (17:25) 수정 2023.02.2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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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임 사장에 안형준 내정자가 최종 선임됐습니다.

MBC는 오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안 내정자의 선임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 주식 불법 취득 의혹 등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MBC 소수 노조인 제3노조는 "안 내정자가 수년 전 벤처기업으로부터 거액의 공짜 주식을 받았다는 소문이 떠돈다"며 "이 제보는 최종 면접 전에 방문진에 접수됐지만, 방문진은 의혹을 규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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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BC 신임 사장 안형준 확정…사내 반발
    • 입력 2023-02-23 17:25:29
    • 수정2023-02-23 17: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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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임 사장에 안형준 내정자가 최종 선임됐습니다.

MBC는 오늘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임시주주총회를 열고 안 내정자의 선임안을 가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 주식 불법 취득 의혹 등을 제기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MBC 소수 노조인 제3노조는 "안 내정자가 수년 전 벤처기업으로부터 거액의 공짜 주식을 받았다는 소문이 떠돈다"며 "이 제보는 최종 면접 전에 방문진에 접수됐지만, 방문진은 의혹을 규명하지 않았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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