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가K] 충주공예전시관 재개관…입주작가 첫 전시회 개최

입력 2023.02.24 (21:44) 수정 2023.02.24 (2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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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KBS 충북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7년 전 폐관했던 충주공예전시관이 다시 문을 열면서 전시관 레지던시에서는 6명의 작가가 입주해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입주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담은 전시회도 첫선을 보였습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립된 스튜디오 안, 여러 가지 색실로 그림을 짜 넣는 타피스트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또 다른 작가의 방에서는 설치 미술 작품을 만들기 위한 목공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작가들은 창작 공간을 지원받아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혁종/충주공예전시관 입주작가 : "창작을 하면서 한 1년 정도 체류하는 레지던시로 지역을 나름 느끼고 알아가고 접촉한다, 이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15년 폐관했던 충주공예전시관이 '가흥예술창고'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재탄생했습니다.

지난달 스튜디오에 6명의 작가를 모집한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새롭게 공간을 정비하고 입주 작가들의 첫 전시를 열었습니다.

전시 기간에는 참여 작가를 만나 작품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도 있습니다.

[이우영/충주시 관광시설팀장 : "공예 외에도 설치 분야, 회화 분야까지 포함해서 입주 작가님들이 들어오셔서. 오픈 스튜디오 전시회, 그리고 체험 교육 등을 통해서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충주공예전시관의 첫 입주작가 전시회는 다음 달 4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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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가K] 충주공예전시관 재개관…입주작가 첫 전시회 개최
    • 입력 2023-02-24 21:44:46
    • 수정2023-02-24 22:11:27
    뉴스9(청주)
[앵커]

KBS 충북 연중기획 '문화가K' 순서입니다.

7년 전 폐관했던 충주공예전시관이 다시 문을 열면서 전시관 레지던시에서는 6명의 작가가 입주해 작품활동을 시작했습니다.

입주 작가들의 창작 활동을 담은 전시회도 첫선을 보였습니다.

민수아 기자입니다.

[리포트]

독립된 스튜디오 안, 여러 가지 색실로 그림을 짜 넣는 타피스트리 작업이 한창입니다.

또 다른 작가의 방에서는 설치 미술 작품을 만들기 위한 목공 작업이 진행 중입니다.

작가들은 창작 공간을 지원받아 작품활동을 하고 있습니다.

[이혁종/충주공예전시관 입주작가 : "창작을 하면서 한 1년 정도 체류하는 레지던시로 지역을 나름 느끼고 알아가고 접촉한다, 이런 의미가 (있는 것 같습니다.)"]

2015년 폐관했던 충주공예전시관이 '가흥예술창고'라는 브랜드로 새롭게 재탄생했습니다.

지난달 스튜디오에 6명의 작가를 모집한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새롭게 공간을 정비하고 입주 작가들의 첫 전시를 열었습니다.

전시 기간에는 참여 작가를 만나 작품에 대한 설명을 직접 들을 수도 있습니다.

[이우영/충주시 관광시설팀장 : "공예 외에도 설치 분야, 회화 분야까지 포함해서 입주 작가님들이 들어오셔서. 오픈 스튜디오 전시회, 그리고 체험 교육 등을 통해서 지역 사회와 함께 소통하는."]

지역의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7년 만에 다시 돌아온 충주공예전시관의 첫 입주작가 전시회는 다음 달 4일까지 이어집니다.

KBS 뉴스 민수아입니다.

촬영기자:박준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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