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조한 날씨에 부여·금산 산불…1명 2도 화상

입력 2023.02.25 (21:37) 수정 2023.02.25 (22:12)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부여군 은산면의 야산에서 하우스 용접 작업 도중 불티가 튀면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이 헬기 5대 등을 투입해 한시간 반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산불을 스스로 끄려던 1명이 양쪽 다리에 2도 화상 등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오후 6시쯤에는 금산군 부리면에서 야간 산불이 발생해 산불진화대원 50여 명이 긴급 투입됐습니다.

산림청은 산림과 100m 이내 지역에서는 절대 불을 피우지 말고 산불이 났을 경우 혼자 끄려 하지 말고, 신고를 먼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건조한 날씨에 부여·금산 산불…1명 2도 화상
    • 입력 2023-02-25 21:37:04
    • 수정2023-02-25 22:12:06
    뉴스9(대전)
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이 잇따랐습니다.

오늘 오후 3시 반쯤 부여군 은산면의 야산에서 하우스 용접 작업 도중 불티가 튀면서 불이 났습니다.

산림당국이 헬기 5대 등을 투입해 한시간 반만에 불길을 잡았지만 산불을 스스로 끄려던 1명이 양쪽 다리에 2도 화상 등의 부상을 입었습니다.

또 오후 6시쯤에는 금산군 부리면에서 야간 산불이 발생해 산불진화대원 50여 명이 긴급 투입됐습니다.

산림청은 산림과 100m 이내 지역에서는 절대 불을 피우지 말고 산불이 났을 경우 혼자 끄려 하지 말고, 신고를 먼저해 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대전-주요뉴스

더보기

오늘의 핫 클릭

실시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뉴스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

수신료 수신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