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선거 앞둔 전주을, 현안은?
입력 2023.02.27 (07:28)
수정 2023.02.27 (14:09)
읽어주기 기능은 크롬기반의
브라우저에서만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앵커]
전주 서부 옛 도심과 신시가지를 아우르는 '전주을' 지역구는 이상직 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4월 재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비록 임기는 짧지만 해야 할 일이 적지 않은데요,
'전주을'의 현안을 한주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폐공장 철거 과정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숨지고 착공 신고마저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난 옛 대한방직 터 개발 사업.
지난 정부에서도 지지부진했던 제3 금융중심지 지정과 전주시를 대도시권에 포함해 광역교통망을 만드는 대도시권 광역교통법 개정.
지역 내 의견 수렴과 제도 마련, 국가 예산 확보 등 지역 정치권 노력이 필요한 현안들입니다.
[최락기/전주시 기획조정국장 : "민선 8기 현안이라든가 제3 금융중심지 지정,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사항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 정치권과 적극적으로 연계 협력…."]
오는 4월 재선거로 새로운 국회의원이 선출되더라도 임기가 1년 정도이지만,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2차 공공기관 이전 등과 맞물려 시기적으로 중요한 때입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과 선거제도 개편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여 전북 몫을 찾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정책위원장 : "그(특별자치도) 내용을 채우는 일이 매우 시급한 상황입니다. 특히 중앙정부와의 협상 또는 정치력의 발휘, 이런 것들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서…."]
이상직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과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의원직을 잃게 되면서 정치적 공백이 불가피했던 전주을.
유권자의 정치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서 재선거를 통해 지역의 성장 동력을 살릴 적임자를 선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전주 서부 옛 도심과 신시가지를 아우르는 '전주을' 지역구는 이상직 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4월 재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비록 임기는 짧지만 해야 할 일이 적지 않은데요,
'전주을'의 현안을 한주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폐공장 철거 과정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숨지고 착공 신고마저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난 옛 대한방직 터 개발 사업.
지난 정부에서도 지지부진했던 제3 금융중심지 지정과 전주시를 대도시권에 포함해 광역교통망을 만드는 대도시권 광역교통법 개정.
지역 내 의견 수렴과 제도 마련, 국가 예산 확보 등 지역 정치권 노력이 필요한 현안들입니다.
[최락기/전주시 기획조정국장 : "민선 8기 현안이라든가 제3 금융중심지 지정,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사항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 정치권과 적극적으로 연계 협력…."]
오는 4월 재선거로 새로운 국회의원이 선출되더라도 임기가 1년 정도이지만,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2차 공공기관 이전 등과 맞물려 시기적으로 중요한 때입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과 선거제도 개편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여 전북 몫을 찾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정책위원장 : "그(특별자치도) 내용을 채우는 일이 매우 시급한 상황입니다. 특히 중앙정부와의 협상 또는 정치력의 발휘, 이런 것들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서…."]
이상직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과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의원직을 잃게 되면서 정치적 공백이 불가피했던 전주을.
유권자의 정치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서 재선거를 통해 지역의 성장 동력을 살릴 적임자를 선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 제보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
▷ 전화 : 02-781-1234, 4444
▷ 이메일 : kbs1234@kbs.co.kr
▷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에서도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재선거 앞둔 전주을, 현안은?
-
- 입력 2023-02-27 07:28:37
- 수정2023-02-27 14:09:18
[앵커]
전주 서부 옛 도심과 신시가지를 아우르는 '전주을' 지역구는 이상직 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4월 재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비록 임기는 짧지만 해야 할 일이 적지 않은데요,
'전주을'의 현안을 한주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폐공장 철거 과정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숨지고 착공 신고마저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난 옛 대한방직 터 개발 사업.
지난 정부에서도 지지부진했던 제3 금융중심지 지정과 전주시를 대도시권에 포함해 광역교통망을 만드는 대도시권 광역교통법 개정.
지역 내 의견 수렴과 제도 마련, 국가 예산 확보 등 지역 정치권 노력이 필요한 현안들입니다.
[최락기/전주시 기획조정국장 : "민선 8기 현안이라든가 제3 금융중심지 지정,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사항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 정치권과 적극적으로 연계 협력…."]
오는 4월 재선거로 새로운 국회의원이 선출되더라도 임기가 1년 정도이지만,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2차 공공기관 이전 등과 맞물려 시기적으로 중요한 때입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과 선거제도 개편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여 전북 몫을 찾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정책위원장 : "그(특별자치도) 내용을 채우는 일이 매우 시급한 상황입니다. 특히 중앙정부와의 협상 또는 정치력의 발휘, 이런 것들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서…."]
이상직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과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의원직을 잃게 되면서 정치적 공백이 불가피했던 전주을.
유권자의 정치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서 재선거를 통해 지역의 성장 동력을 살릴 적임자를 선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전주 서부 옛 도심과 신시가지를 아우르는 '전주을' 지역구는 이상직 전 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면서 오는 4월 재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비록 임기는 짧지만 해야 할 일이 적지 않은데요,
'전주을'의 현안을 한주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리포트]
폐공장 철거 과정에서 외국인 노동자가 숨지고 착공 신고마저 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난 옛 대한방직 터 개발 사업.
지난 정부에서도 지지부진했던 제3 금융중심지 지정과 전주시를 대도시권에 포함해 광역교통망을 만드는 대도시권 광역교통법 개정.
지역 내 의견 수렴과 제도 마련, 국가 예산 확보 등 지역 정치권 노력이 필요한 현안들입니다.
[최락기/전주시 기획조정국장 : "민선 8기 현안이라든가 제3 금융중심지 지정, 전북특별자치도 특례 사항 등 지역 현안에 대해서 정치권과 적극적으로 연계 협력…."]
오는 4월 재선거로 새로운 국회의원이 선출되더라도 임기가 1년 정도이지만,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2차 공공기관 이전 등과 맞물려 시기적으로 중요한 때입니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선거구 획정과 선거제도 개편 논의도 이뤄질 것으로 보여 전북 몫을 찾는 역할을 해야 합니다.
[이창엽/참여자치전북시민연대 정책위원장 : "그(특별자치도) 내용을 채우는 일이 매우 시급한 상황입니다. 특히 중앙정부와의 협상 또는 정치력의 발휘, 이런 것들이 매우 중요한 시기에서…."]
이상직 전 의원이 선거법 위반과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의원직을 잃게 되면서 정치적 공백이 불가피했던 전주을.
유권자의 정치 피로도가 높은 상황에서 재선거를 통해 지역의 성장 동력을 살릴 적임자를 선출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KBS 뉴스 한주연입니다.
촬영기자:신재복
-
-
한주연 기자 jyhan31@kbs.co.kr
한주연 기자의 기사 모음
-
이 기사가 좋으셨다면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이 기사에 대한 의견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