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에 크루즈 입항

코로나19 사태 이후 처음으로 강원도에 크루즈 선박이 들어옵니다.

강원도 환동해본부에 따르면, 독일 홀랜드아메리카라인의 선박 '아마데아'호가 다음 달 12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출발해 하루 뒤인 13일 속초항에 입항한 후 하루를 속초에서 머뭅니다.

크루즈 선에는 독일과 스위스 등 관광객 560여 명과 선원 등 860여 명이 승선합니다.

올해 속초항에는 이 선박을 비롯해 크루즈 선이 여섯 번 들어 올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