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추린 경남] 보행자 2명 들이받은 ‘음주운전’ 50대 영장 기각 외
입력 2023.02.27 (19:53)
수정 2023.02.27 (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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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보행자 2명을 다치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창원지법은 음주운전자 50대 A 씨에 대한 영장 심사에서,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 우려가 없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25일) 새벽 1시쯤 창원시의회 앞 건널목에서 음주운전으로 보행자 2명을 다치게 한 뒤 달아났다가 시민 신고로 3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조합장 선거’ 선거인 23만 8천 명 확정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의 경남 선거인 23만 8천여 명을 확정해 오늘(27일) 선거공보를 발송했습니다.
경남지역 170곳의 조합장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 투표소는 읍면동별로 259곳에 설치되며, 투표는 다음 달 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 심창섭 경남 유족회장 취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경남유족회 회장 이·취임식이 오늘(27일) 경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신임 심창섭 유족회장은 경남의 강제징용 피해자 실태 조사와 진상 규명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경남에는 전국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103만 명 가운데, 가장 많은 50만 명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반도체 특화단지’ 신청…6개 시·도 경합
경상남도가 오늘(27일)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해 전국 6개 시·도와 경합에 들어갔습니다.
경상남도는 시스템 반도체와 반도체 패키징을 주력으로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66만 ㎡와, 창원 북면 융합국가산단에 추가 확장하는 안을 골자로 산업통상자원부에 계획서를 냈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경남과 함께 경기와 인천, 충북과 경북, 광주가 경합하게 됐습니다.
경남 소방, ‘사고 위험’ 99곳 개선…사망·부상 줄어
경상남도소방본부는 2019년부터 자치단체와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사고위험 지역 99곳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가 65곳으로 가장 많고, 계곡 등 수난사고 12곳, 추락 위험지역 10곳 등입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들 지역에서 한해 평균 359건의 사고가 나 11.3명이 숨지고 364명이 다쳤는데, 개선 사업 이후 사망자는 73%, 부상자는 82%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새 학기 어린이 교통 안전 점검…주정차 단속
경남 경찰이 다음 달 2일부터 두 달 동안 새 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합니다.
경찰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안전한 통학로 사업'과 연계해, 하교 시간대 어린이 보행자를 위협하는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중점 단속합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830여 곳을 중심으로 안전 시설물과 무인 단속 장비를 점검하고, 불법 주정차를 단속합니다.
창원지법은 음주운전자 50대 A 씨에 대한 영장 심사에서,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 우려가 없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25일) 새벽 1시쯤 창원시의회 앞 건널목에서 음주운전으로 보행자 2명을 다치게 한 뒤 달아났다가 시민 신고로 3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조합장 선거’ 선거인 23만 8천 명 확정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의 경남 선거인 23만 8천여 명을 확정해 오늘(27일) 선거공보를 발송했습니다.
경남지역 170곳의 조합장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 투표소는 읍면동별로 259곳에 설치되며, 투표는 다음 달 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 심창섭 경남 유족회장 취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경남유족회 회장 이·취임식이 오늘(27일) 경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신임 심창섭 유족회장은 경남의 강제징용 피해자 실태 조사와 진상 규명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경남에는 전국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103만 명 가운데, 가장 많은 50만 명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경상남도, ‘반도체 특화단지’ 신청…6개 시·도 경합
경상남도가 오늘(27일) 정부의 '반도체 특화단지' 공모에 신청해 전국 6개 시·도와 경합에 들어갔습니다.
경상남도는 시스템 반도체와 반도체 패키징을 주력으로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66만 ㎡와, 창원 북면 융합국가산단에 추가 확장하는 안을 골자로 산업통상자원부에 계획서를 냈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경남과 함께 경기와 인천, 충북과 경북, 광주가 경합하게 됐습니다.
경남 소방, ‘사고 위험’ 99곳 개선…사망·부상 줄어
경상남도소방본부는 2019년부터 자치단체와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사고위험 지역 99곳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가 65곳으로 가장 많고, 계곡 등 수난사고 12곳, 추락 위험지역 10곳 등입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들 지역에서 한해 평균 359건의 사고가 나 11.3명이 숨지고 364명이 다쳤는데, 개선 사업 이후 사망자는 73%, 부상자는 82%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새 학기 어린이 교통 안전 점검…주정차 단속
경남 경찰이 다음 달 2일부터 두 달 동안 새 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합니다.
경찰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안전한 통학로 사업'과 연계해, 하교 시간대 어린이 보행자를 위협하는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중점 단속합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830여 곳을 중심으로 안전 시설물과 무인 단속 장비를 점검하고, 불법 주정차를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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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운전으로 보행자 2명을 다치게 하고 달아난 혐의를 받는 50대 남성에 대한 구속영장이 기각됐습니다.
창원지법은 음주운전자 50대 A 씨에 대한 영장 심사에서,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 우려가 없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25일) 새벽 1시쯤 창원시의회 앞 건널목에서 음주운전으로 보행자 2명을 다치게 한 뒤 달아났다가 시민 신고로 3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조합장 선거’ 선거인 23만 8천 명 확정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의 경남 선거인 23만 8천여 명을 확정해 오늘(27일) 선거공보를 발송했습니다.
경남지역 170곳의 조합장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 투표소는 읍면동별로 259곳에 설치되며, 투표는 다음 달 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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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에는 전국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103만 명 가운데, 가장 많은 50만 명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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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시스템 반도체와 반도체 패키징을 주력으로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66만 ㎡와, 창원 북면 융합국가산단에 추가 확장하는 안을 골자로 산업통상자원부에 계획서를 냈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경남과 함께 경기와 인천, 충북과 경북, 광주가 경합하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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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소방본부는 2019년부터 자치단체와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사고위험 지역 99곳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가 65곳으로 가장 많고, 계곡 등 수난사고 12곳, 추락 위험지역 10곳 등입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들 지역에서 한해 평균 359건의 사고가 나 11.3명이 숨지고 364명이 다쳤는데, 개선 사업 이후 사망자는 73%, 부상자는 82%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새 학기 어린이 교통 안전 점검…주정차 단속
경남 경찰이 다음 달 2일부터 두 달 동안 새 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합니다.
경찰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안전한 통학로 사업'과 연계해, 하교 시간대 어린이 보행자를 위협하는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중점 단속합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830여 곳을 중심으로 안전 시설물과 무인 단속 장비를 점검하고, 불법 주정차를 단속합니다.
창원지법은 음주운전자 50대 A 씨에 대한 영장 심사에서, 주거가 일정하고 도주 우려가 없다며 영장 기각 사유를 밝혔습니다.
A 씨는 그제(25일) 새벽 1시쯤 창원시의회 앞 건널목에서 음주운전으로 보행자 2명을 다치게 한 뒤 달아났다가 시민 신고로 3시간 만에 붙잡혔습니다.
경남 ‘조합장 선거’ 선거인 23만 8천 명 확정
경상남도 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 달 8일 치러지는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 선거의 경남 선거인 23만 8천여 명을 확정해 오늘(27일) 선거공보를 발송했습니다.
경남지역 170곳의 조합장을 선출하는 이번 선거 투표소는 읍면동별로 259곳에 설치되며, 투표는 다음 달 8일 오전 7시부터 오후 5시까지입니다.
‘일제 강제동원 피해’ 심창섭 경남 유족회장 취임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경남유족회 회장 이·취임식이 오늘(27일) 경남도청에서 열렸습니다.
신임 심창섭 유족회장은 경남의 강제징용 피해자 실태 조사와 진상 규명에 힘쓰겠다고 말했습니다.
경남에는 전국의 일제 강제동원 피해자 103만 명 가운데, 가장 많은 50만 명 피해자가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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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남도는 시스템 반도체와 반도체 패키징을 주력으로 창원 강소연구개발특구 66만 ㎡와, 창원 북면 융합국가산단에 추가 확장하는 안을 골자로 산업통상자원부에 계획서를 냈습니다.
이번 공모에는 경남과 함께 경기와 인천, 충북과 경북, 광주가 경합하게 됐습니다.
경남 소방, ‘사고 위험’ 99곳 개선…사망·부상 줄어
경상남도소방본부는 2019년부터 자치단체와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사고위험 지역 99곳을 개선했다고 밝혔습니다.
도로가 65곳으로 가장 많고, 계곡 등 수난사고 12곳, 추락 위험지역 10곳 등입니다.
경남소방본부는 이들 지역에서 한해 평균 359건의 사고가 나 11.3명이 숨지고 364명이 다쳤는데, 개선 사업 이후 사망자는 73%, 부상자는 82% 줄었다고 말했습니다.
새 학기 어린이 교통 안전 점검…주정차 단속
경남 경찰이 다음 달 2일부터 두 달 동안 새 학기 어린이 교통안전 대책을 추진합니다.
경찰은 자치경찰위원회의 '안전한 통학로 사업'과 연계해, 하교 시간대 어린이 보행자를 위협하는 교통법규 위반 행위를 중점 단속합니다.
또, 어린이 보호구역 830여 곳을 중심으로 안전 시설물과 무인 단속 장비를 점검하고, 불법 주정차를 단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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