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김구·유관순 등 독립운동가 15명 컬러로 만난다

입력 2023.02.28 (06:46) 수정 2023.02.28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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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문화광장입니다.

김구 선생과 유관순 열사 등 흑백사진 속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얼굴 모르는 분 안 계시죠.

그럼 이 얼굴들을 화사한 컬러 사진으로 보면 과연 어떤 느낌일까요?

김구 선생의 미소와 유관순 열사의 눈빛은 한층 선명해졌고, 안중근 의사의 얼굴엔 비로소 혈색이 도는 것만 같습니다.

원본은 컬러 필름이 보급되기 훨씬 전의 사진들이지만 국가보훈처가 인공지능 기술로 색을 입힌 겁니다.

보훈처는 내일로 다가온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선열들의 흑백사진을 색채 사진으로 복원해 언론에 공개했는데요.

사진이 복원된 독립운동가는 앞서 보신 3인 외에도 김좌진, 안창호, 윤동주, 윤봉길 등 모두 15명입니다.

보훈처는 해당 사진들을 바탕으로 영상물도 제작해 서울 광화문광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광판에 송출할 예정이며 영상은 오늘부터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인 4월 11일까지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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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김구·유관순 등 독립운동가 15명 컬러로 만난다
    • 입력 2023-02-28 06:46:19
    • 수정2023-02-28 06:53:21
    뉴스광장 1부
안녕하십니까, 문화광장입니다.

김구 선생과 유관순 열사 등 흑백사진 속 우리 독립운동가들의 얼굴 모르는 분 안 계시죠.

그럼 이 얼굴들을 화사한 컬러 사진으로 보면 과연 어떤 느낌일까요?

김구 선생의 미소와 유관순 열사의 눈빛은 한층 선명해졌고, 안중근 의사의 얼굴엔 비로소 혈색이 도는 것만 같습니다.

원본은 컬러 필름이 보급되기 훨씬 전의 사진들이지만 국가보훈처가 인공지능 기술로 색을 입힌 겁니다.

보훈처는 내일로 다가온 104주년 삼일절을 맞아 선열들의 흑백사진을 색채 사진으로 복원해 언론에 공개했는데요.

사진이 복원된 독립운동가는 앞서 보신 3인 외에도 김좌진, 안창호, 윤동주, 윤봉길 등 모두 15명입니다.

보훈처는 해당 사진들을 바탕으로 영상물도 제작해 서울 광화문광장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전광판에 송출할 예정이며 영상은 오늘부터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기념일인 4월 11일까지 공개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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