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광장] 창경궁 ‘동궐도 특별관람’ 3년 만에 재개

입력 2023.02.28 (06:46) 수정 2023.02.28 (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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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경궁은 일제강점기 때 크게 훼손됐다 복원되는 등 역사의 굴곡이 많았던 장손데요.

이곳을 옛날 본래의 모습과 비교하며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있습니다.

경복궁, 창덕궁에 이어 세 번째로 지어진 조선의 궁궐 창경궁.

19세기에 그려진 창경궁 그림 '동궐도'는 현재 국보로 지정돼 있는데요.

바로 이 '동궐도'를 보며 일제에 훼손되기 전 창경궁을 만나는 특별관람이 다시 운영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5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문화유산 전문 해설사와 함께 창경궁 주요 전각은 물론 일제강점기에 변형된 곳들을 돌며 동궐도에 담긴 옛 모습과 비교하는 일정으로 코로나19로 행사가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됩니다.

관람은 약 1시간 정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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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문화광장] 창경궁 ‘동궐도 특별관람’ 3년 만에 재개
    • 입력 2023-02-28 06:46:19
    • 수정2023-02-28 06:55:58
    뉴스광장 1부
창경궁은 일제강점기 때 크게 훼손됐다 복원되는 등 역사의 굴곡이 많았던 장손데요.

이곳을 옛날 본래의 모습과 비교하며 돌아볼 수 있는 뜻 깊은 행사가 있습니다.

경복궁, 창덕궁에 이어 세 번째로 지어진 조선의 궁궐 창경궁.

19세기에 그려진 창경궁 그림 '동궐도'는 현재 국보로 지정돼 있는데요.

바로 이 '동궐도'를 보며 일제에 훼손되기 전 창경궁을 만나는 특별관람이 다시 운영됩니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는 다음 달 5일부터 5월 28일까지 매주 일요일 해당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문화유산 전문 해설사와 함께 창경궁 주요 전각은 물론 일제강점기에 변형된 곳들을 돌며 동궐도에 담긴 옛 모습과 비교하는 일정으로 코로나19로 행사가 중단된 지 3년 만에 재개됩니다.

관람은 약 1시간 정도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창경궁관리소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문화광장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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