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부산 내일 다시 찬바람…‘건조주의보’ 불씨 관리 주의!

2월의 마지막 날, 낮동안에는 봄기운이 제법 느껴집니다.

삼일절인 내일 아침은 8도 선으로 시작하며 평년 수준을 크게 웃돌텐데요.

다만 저녁부터는 북쪽 찬공기가 남하하겠습니다.

낮 최고 기온은 13도 안팎으로 오늘보다 살짝 낮겠고요.

기온이 점차 떨어지며 모레 아침은 1도 선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겨울에서 봄으로 넘어가는 환절기인만큼, 기온변화가 들쑥날쑥합니다.

건강관리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부산은 오늘로 닷새째 건조주의보가 발효중인데요.

산행 계획이 있으신 분들은 화기 사용을 최대한 삼가고, 불씨 관리를 철저히 해주시기 바랍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지금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모습입니다.

내일은 새벽부터 낮 사이 우리지역에 비가 조금 내릴텐데요.

양이 적어서 건조함이 해소되기는 어렵겠습니다.

대기 확산이 원활하게 이뤄지면서 먼지 걱정은 없겠습니다.

자세한 지역별 기온입니다.

아침 기온 울산이 5도. 양산이 6도 선으로, 오늘 같은 시각보다 4,5도 가량 높게 시작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 12-14도 안팎 예상됩니다.

먼바다부터 바다의 물결은 점차 높아지겠고요.

주 후반에는 기온이 떨어지지만, 주말쯤 다시 온화한 날씨를 회복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날씨 전해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