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 조사위원회, 무연고 유해 1구 추가 발굴

입력 2023.03.01 (10:27) 수정 2023.03.01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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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옛 광주 교도소 건너편에서 무연고자 유해를 추가로 발굴하고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조사위는 어제(2월 28일) 지난해 하반기 조사활동보고서를 발표하고, 광주 각화동 옛 광주교도소 건너편 야산에서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무연고자 유해를 발굴했다며 행불자 4백17명의 가족 유전자와 비교하는 작업을 통해 최종적으로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당시 주민들과 계엄군들로부터 유해가 발견된 곳 일대에 시신 3구를 매장했다는 진술을 받아내고 발굴조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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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18 조사위원회, 무연고 유해 1구 추가 발굴
    • 입력 2023-03-01 10:27:18
    • 수정2023-03-01 11:29:37
    930뉴스(광주)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가 옛 광주 교도소 건너편에서 무연고자 유해를 추가로 발굴하고 신원을 확인하고 있습니다.

조사위는 어제(2월 28일) 지난해 하반기 조사활동보고서를 발표하고, 광주 각화동 옛 광주교도소 건너편 야산에서 20대 여성으로 추정되는 무연고자 유해를 발굴했다며 행불자 4백17명의 가족 유전자와 비교하는 작업을 통해 최종적으로 신원을 확인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위는 당시 주민들과 계엄군들로부터 유해가 발견된 곳 일대에 시신 3구를 매장했다는 진술을 받아내고 발굴조사를 벌여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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