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 대통령, 3·1절 기념사…“불행한 과거 되새기고 미래 번영 위한 일 생각해야”
입력 2023.03.01 (12:00)
수정 2023.03.0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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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3.1절을 맞아, 역사의 불행한 과거를 되새기고 미래 번영을 위해 할 일을 생각하자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협력 파트너'로 변했다고 평가하며, 변화하는 세계사의 흐름을 읽지 못하면 과거의 불행이 반복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104번째 3.1절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불행한 과거를 되새기고 미래 번영을 위해 할 일을 생각해야 하는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3.1 만세 운동이 자유로운 민주 국가를 세우기 위한 독립운동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104년이 지난 지금, 변화하는 세계사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준비하지 못하면 과거의 불행이 반복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합니다."]
일본에 대해서는,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복합 위기와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미일 3국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현재의 번영은 자유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과 보편적 가치에 대한 믿음의 결과라는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 :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하고 협력해서 우리와 세계시민의 자유 확대와 공동 번영에 책임있는 기여를 해야 합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독립유공자 5명의 후손에게 훈장이 수여됐습니다.
독립선언서는 고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우당재단 이사장과 소방대원, 독립유공자 후손, 뮤지컬 영웅의 감독과 배우 등이 함께 낭독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영상편집:안영아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3.1절을 맞아, 역사의 불행한 과거를 되새기고 미래 번영을 위해 할 일을 생각하자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협력 파트너'로 변했다고 평가하며, 변화하는 세계사의 흐름을 읽지 못하면 과거의 불행이 반복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104번째 3.1절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불행한 과거를 되새기고 미래 번영을 위해 할 일을 생각해야 하는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3.1 만세 운동이 자유로운 민주 국가를 세우기 위한 독립운동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104년이 지난 지금, 변화하는 세계사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준비하지 못하면 과거의 불행이 반복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합니다."]
일본에 대해서는,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복합 위기와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미일 3국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현재의 번영은 자유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과 보편적 가치에 대한 믿음의 결과라는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 :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하고 협력해서 우리와 세계시민의 자유 확대와 공동 번영에 책임있는 기여를 해야 합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독립유공자 5명의 후손에게 훈장이 수여됐습니다.
독립선언서는 고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우당재단 이사장과 소방대원, 독립유공자 후손, 뮤지컬 영웅의 감독과 배우 등이 함께 낭독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영상편집:안영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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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2023-03-01 12:13:25
[앵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3.1절을 맞아, 역사의 불행한 과거를 되새기고 미래 번영을 위해 할 일을 생각하자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협력 파트너'로 변했다고 평가하며, 변화하는 세계사의 흐름을 읽지 못하면 과거의 불행이 반복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104번째 3.1절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불행한 과거를 되새기고 미래 번영을 위해 할 일을 생각해야 하는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3.1 만세 운동이 자유로운 민주 국가를 세우기 위한 독립운동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104년이 지난 지금, 변화하는 세계사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준비하지 못하면 과거의 불행이 반복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합니다."]
일본에 대해서는,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복합 위기와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미일 3국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현재의 번영은 자유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과 보편적 가치에 대한 믿음의 결과라는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 :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하고 협력해서 우리와 세계시민의 자유 확대와 공동 번영에 책임있는 기여를 해야 합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독립유공자 5명의 후손에게 훈장이 수여됐습니다.
독립선언서는 고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우당재단 이사장과 소방대원, 독립유공자 후손, 뮤지컬 영웅의 감독과 배우 등이 함께 낭독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영상편집:안영아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첫 3.1절을 맞아, 역사의 불행한 과거를 되새기고 미래 번영을 위해 할 일을 생각하자고 말했습니다.
일본은 '협력 파트너'로 변했다고 평가하며, 변화하는 세계사의 흐름을 읽지 못하면 과거의 불행이 반복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우한솔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유관순기념관에서 열린 104번째 3.1절 기념식.
윤석열 대통령은 기념사에서 오늘은 '불행한 과거를 되새기고 미래 번영을 위해 할 일을 생각해야 하는 날'이라고 말했습니다.
윤 대통령은 3.1 만세 운동이 자유로운 민주 국가를 세우기 위한 독립운동이었다고 평가했습니다.
104년이 지난 지금, 변화하는 세계사의 흐름을 읽지 못하고 준비하지 못하면 과거의 불행이 반복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 "세계사의 변화에 제대로 준비하지 못해 국권을 상실하고 고통받았던 우리의 과거를 되돌아봐야 합니다."]
일본에 대해서는, '군국주의 침략자'에서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고 안보와 경제, 글로벌 어젠다에서 협력하는 '파트너'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복합 위기와 안보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한미일 3국 간의 협력이 필요하다며,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의 연대를 강조했습니다.
현재의 번영은 자유를 확대하기 위한 노력과 보편적 가치에 대한 믿음의 결과라는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 :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연대하고 협력해서 우리와 세계시민의 자유 확대와 공동 번영에 책임있는 기여를 해야 합니다."]
오늘 기념식에서는 독립유공자 5명의 후손에게 훈장이 수여됐습니다.
독립선언서는 고 이회영 선생의 손자인 이종찬 우당재단 이사장과 소방대원, 독립유공자 후손, 뮤지컬 영웅의 감독과 배우 등이 함께 낭독했습니다.
KBS 뉴스 우한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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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솔 기자 pine@k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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