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대 불운’ 손흥민, 최저 평점

입력 2023.03.05 (21:43) 수정 2023.03.05 (2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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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골대 불운에 팀 패배를 막지 못하며 선발 선수 가운데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전반 44분 손흥민이 재빠르게 상대 뒷공간으로 파고드는데요.

힘껏 때린 슈팅이 크게 빗나가고 맙니다.

후반 2분 이 장면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손흥민의 날카로운 왼발 슈팅이 골대 위쪽을 그대로 강타하고 맙니다.

골대 불운을 겪은 손흥민은 결정력 부족을 이유로 최저 평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울버햄프턴에 1대 0 충격패를 당해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 최근 공식전 4경기를 모두 졌습니다.

아스널이 경기 시작 9초 만에 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후반에도 한 골을 더 내준 아스널이지만 리그 선두의 저력을 슬슬 발휘합니다.

토마스 파티의 추격골에 이어 벤 화이트의 슈팅이 골라인을 넘어간 걸로 판정돼 동점을 만듭니다.

후반 추가 시간도 다 지난 마지막 코너킥에서 넬슨이 극적인 3대 2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종료 휘슬이 울리자 아르테타 감독과 아스널 선수들 마치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기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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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골대 불운’ 손흥민, 최저 평점
    • 입력 2023-03-05 21:43:46
    • 수정2023-03-05 21:5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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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프로축구 토트넘의 손흥민이 골대 불운에 팀 패배를 막지 못하며 선발 선수 가운데 가장 낮은 평점을 받았습니다.

전반 44분 손흥민이 재빠르게 상대 뒷공간으로 파고드는데요.

힘껏 때린 슈팅이 크게 빗나가고 맙니다.

후반 2분 이 장면이 가장 아쉬웠습니다.

손흥민의 날카로운 왼발 슈팅이 골대 위쪽을 그대로 강타하고 맙니다.

골대 불운을 겪은 손흥민은 결정력 부족을 이유로 최저 평점을 피하지 못했습니다.

토트넘은 울버햄프턴에 1대 0 충격패를 당해 손흥민이 선발로 나선 최근 공식전 4경기를 모두 졌습니다.

아스널이 경기 시작 9초 만에 실점하며 불안하게 출발했습니다.

후반에도 한 골을 더 내준 아스널이지만 리그 선두의 저력을 슬슬 발휘합니다.

토마스 파티의 추격골에 이어 벤 화이트의 슈팅이 골라인을 넘어간 걸로 판정돼 동점을 만듭니다.

후반 추가 시간도 다 지난 마지막 코너킥에서 넬슨이 극적인 3대 2 역전승을 완성했습니다.

종료 휘슬이 울리자 아르테타 감독과 아스널 선수들 마치 우승이라도 한 것처럼 기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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